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제주도 강정마을 제주민군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에 진입하자 현대식 막사와 각종 군부대 시설들이 들어선 최신식 기지가
위용을 드러냈다. 정렬된 구획에 가지런히 들어선 군 시설을 바라보던 시민들은 “미군기지보다 더 좋은 것 같다”며 찬사를 쏟아냈다.
주빈이
탑승하는 좌승함은 신형 상륙함 일출봉함(4900t)으로 결정됐으며, 일반 국민이 탑승하는 시승함은 과거 1척이었으나 이번에는
해군 보유 선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강습상륙함 독도함(1만4500t)과 천자봉함(4900t) 등 2척으로
결정됐다.
좌승함과 시승함이 해상사열 장소에 도착하자 우리나라 함정과 항공기 해상사열, 해군 특수전 전단(SSU) 요원 고공강하 시범, 외국 함정 해상사열, 우리나라 공군기 축하비행 순으로 해상사열이 이어졌다.
해군 P-3 해상초계기 5대,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 링스 헬기, 해상기동헬기(UH-60),
해경헬기가 서막을 열었고 그 뒤로 이지스함인 율곡이이함(7600t)과 다목적 구축함인 대조영함(4400t), 1호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3200t) 등이 거대한 위용을 드러냈다. 1만t급으로 국내 최대 군수지원함인 소양함, 국내 최초 쇄빙연구선으로
극지를 탐사하는 아라온호, 잠수함인 홍범도함과 이천함, 실습선인 한바다호 등도 뒤를 따르며 환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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