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사 이반 촌킨의 삶과 이상한 모험’이라는 책을 봤음. 첫장부터 김치 싸다구 때리듯이 찰지게 풍자가 들어가는게ㅜ인상깊었음. 근데 이 책이 소련 공산당 치하 지하출판 시장에서 나온 책이라고 하더라고. 작가는 계속 소련을 풍자하는 글을 쓰다가 추방당했고.
생각해 보니 그런 시대에 이런 명작이 나올 수 있었단 것 자체가 국민들이 책에 대한 사랑이 깊은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서 인상 깊더라고.
지금 중국도 지하 출판 시장을 통해 중국의 저항자들의ㅠ작품들이 유통되고 있다고 하고.
마치 쓰레기통에서 피어난 장미꽃을 보는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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