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는 꿈이었어
군붕이(솔로)가 어떤 여자애랑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는 햄보칸 꿈이었던고야
내 기억으로는 그때 뭔 존나 부끄부끄한 로맨스 영화를 보러 데이트를 갔었거든
이 촌구석의 유일한 영화관인 CGV 강릉은 교동에서 조금 떨어진 시내에 있기에 버스타고 시내에 갔어
가서 영화보기 전에 팝콘을 사고 영화 기다리면서 하하호호 하고 있는데
시발! 좆같은 북방 야만족 새끼들이 만조시간에 올라오는 밀물을 타고 강릉시내로 밀려들어오는거야!
놈들은 3급 전열함들을 타고 홈플러스 앞에 내렸는데, 거기에 선두에는 북괴의 남부전구 사령관 김종대가 해적모자를 쓰고 우뚝 서있었어.
난 옆에 있는 장궁병의 활을 뺏어서 기무죤마를 향해 한 발을 날렸지만, 아무래도 밀집대형의 한가운데에서 활질을 하려니 걸리적거리더라구.
아쉽게 첫발을 빗맞춘 나는 제대로 활질을 하기 위해 잠깐 앞으로 나갔는데, 옆에 할버드를 들고 서있던 여친이 갑자기 날 붙잡았어.
"형제님, 대열을 이탈하시는것은 군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읍니다! 오와 열을 지키십시오!" 라구 말이야!
이런 시발, 이 민병년이 감히 리보니아 검우형제인 나에게 개기는건가? 농부의 딸 주제에 기사단원에 대고 군법을 운운해? 확 베어버릴까?
라는 생각이 드는 와중에!
룸메새끼가 방문두들겨서 자ㅁ꺰 씨발
아이 ㅁㅣ친새끼야 키좀 가지고다녀라 씨ㅣ이팔 지난주에도 키 잃어버려놓고 ㅆㅃ 거기서 남의단잠은 오ㅑ또꺠욱소 시팕
하...
그래도 사랑했다 시발련아...
정보ㅡ군붕이는 장궁을 당길 힘이없다 - dc App
아조씨 술마셨죠? - ÜBER!
하씨발... 나름 벤치프레스 70키로 하거든요...
그거 예지몽임 아님 전생임
뭔 미친꿈이야 미친놈아
노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