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ODL-2A는 수직손잡이 내부에 배터리를 수납하고 그 배터리가 조준경에 선으로 연결되어 있음. 근데 만약 그 선이 끊어진다면 조준경 못 사용하는거임
2. 이 조준경의 특징이 가시 및 비가시 표적지시기가 조준경과 일체형이라는 점인데 문제는 영점잡기가 병신같음. 레이저 영점을 맞추려고 하면 조준경 영점을 포기해야하고 조준경 영점을 맞추려고 하면 레이저 영점을 포기해야 함.
3. PVS-11K와 같은 튜브 타입의 도트사이트가 아니라서 충격과 같은 외부 자극에 고장나기가 쉬움. 물론 이건 EOTech와 같이 오픈된 형태의 도트사이트 특유의 단점이라서 ODL-2A만의 단점은 아님
4. 도트사이트를 사용하려면 수직손잡이도 같이 사용해야한다는 작은 단점도 존재함
2번은 심한문제인데 따로따로 되는줄알았더니
ㄴ 정확히 말하자면 둘다 영점 맞추기가 어렵다는 뜻임
표적지시기 통합 도트사이트가 잘 나오지 않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 함
적어도 2번이 ODL-2A만의 문제는 아님. 미군이 사용하는 AN/PEQ-15나 DBAL-A2도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음. 교범에서는 전장환경에 따라서 영점 맞출 때 주로 쓸 것 같은 물건에 영점을 잡으라고 하고 있고. 물론 영점 동시에 움직이는 게 문제가 아니라는 소린 아니지만, 아예 야표기 자체가 그런데 ODL-2A만 특히 심각하게 나쁜 건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