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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 러시아에 되게 비판적이고 친서구적이였음. 내가 보통 러시아애들은 미국 싫어하는 줄 알았다니까 대부분 그렇긴 하다더라 (..)

아무튼 군 얘기도 했는데 러시아군에 입대하면 시리아 같은데로 파병 되어서 잘 모르는 나라를 위해 싸우다가 죽고 싶지도 않고, 애초에 민간인을 겨우 1년 훈련시켜서 온갖 첨단장비로 가득한 현대전에서 제대로 싸우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하더라.

덤으로 자기 친구가 대학 공부 싫어서 군대갔는데 1주일만에 군대 절대 오지 말라고 했다고....그리고 미군 얘기도 했는데, 걔네는 되게 프로페셔널하고 이상적이라고 칭찬했음.

처음으로 안 건 러시아에서 군 월급은 꽤 좋은 편이라고 하더라. 그냥 민간에서 일하는 것보다 좋은 보수를 받을 수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