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가 말하길「유자(儒者)는 글로써 법을 어지럽게 하고 협객은 무로써 법을 범한다.」
그래서 두 부류를 모두 비판했음에도 세상에서 칭송받은 학자들은 많았다고 했다. 술법으로써 재상이나 경대부가 되어 당시의 황제를 보좌하여 공명을 역사에 드러나게 하는 일은 원래 말할 필요가 없다. 계차(季次)나 원헌(原憲)과 같은 사람들은 가난한 유자의 신분으로 독서를 하며 홀로 고상한 군자의 덕성을 품고 도의에 맞지 않은 당시의 세태에 영합하지 않으려고 했음으로 당시의 사람들은 그들을 비웃었다. 그래서 계차와 원헌은 평생을 쑥대로 엮은 집에서 갈포를 입고 거친 음식을 먹으며 빈곤하게 살았다. 그들의 죽고 4백여 년이 지났음에도 그의 제자들은 여전히 그들의 뜻을 연마하기를 멈추지 않고 있다.
지금의 유협(游俠)들은 그 행동이 비록 정의에 벗어나기는 하지만 그들이 뱉는 말에는 반드시 믿음이 있고 그들의 행동에는 언제나 과감하여 그들이 일단 승낙하면 반드시 성의를 다해 지켰다. 또한 자신의 몸을 버리고 남의 고난에 뛰어들 때는 생사를 돌보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지 않았고 그 덕을 자랑하는 것을 오히려 수치로 여겼다. 그 밖에도 그들에게는 칭송할 점이 많았다. 위급하게 되어 곤란한 처지에 놓이게 되는 바는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http://www.yeolkook.net/new0822/?doc=bbs/gnuboard.php&bo_table=yuljun&page=1≀_id=4501
사기 열전 64. 유협 편의 서두임.
뭐 저게 보통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유협정신'이자 '의협정신'이라고 보면 됨
그냥 단순히 주먹패들 미화....로 현대에는 쓰이긴 하는데
최소한 오리지날은 양아치쉑들일지언정 은혜를 입으면 진짜 몸 던져서 갚는 양반들이었으니
현대 깡패들은 말로만 으리 으리 하고 지 필요하면 통수치는 쓰레기들이고 깔깔
예컨대. 저 유협 열전에 나오는 인물 중 하나의 이야기임
그 인물이 범죄를 저지른 범인으로 몰렸을 때. 장내에서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은 무고하다! 내 목숨으로 증명한다!'하고 목숨을 끊는 사건이 터짐
그래서 난리나고 재조사해보니까 과연 진짜로 진범은 따로 잇었음
자살한 사람은 누구냐? 하면 그 인물이 평소에 가족 돌바줬던 사람이었고 은혜 갚으려고 스스로 그런 과격한 행동까지 한 것
거 중국 전국사에 관심있는 양반들은 전국 4군자 이야기 들어봤을거임.
그냥 전국시대에 명망 높았던 4명의 인물인데. 이들 공통점은 전부 수많은 식객을 데리고 있었음
그냥 별 능력 있는 사람부터 없는사람까지 인재다 싶으면 일단 죄다 밥맥이면서 데리고 있는거임
물론 능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등을 두긴해도.
지금 생각하면 '아니 저 놈이 진짜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돈 낭비 아니냐'고 할 수 있음
어느정도는 맞는 말인게 ... 고사 중 나오는 거지만 진짜 도둑놈도 있었음 ㅋㅋ
맹상군이 그 도둑놈 도움 받아서 목숨을 건지긴 했으니 결과적으로 투자 성공이긴 하지
뭐 이외에도 닭 소리 흉내 잘내는 놈 있었는데 ㅋㅋ 그놈 덕분에도 살았고. 여하튼 별의 별 잡 재주 있는 놈들 다 몰려들었다더라.
그 식객들은 주인이 위기에 처하면 몸을 바쳐서 돕고, 주인이 살해당하면 보복까지 ㅎ
여하튼 저런 행태가 옳다 그르다 판단이야 개인마다 다르겠다만
그 가치판단 이전에 실제로 중국인들은 저런 걸 중시한다고 하더라... 뭐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달리 관우가 관공을 넘어 관제소리까지 듣겠음?
https://www.kma.org
의사협회자너 그건 ㅋㅋ
다른거야...?
의협심 할 때 의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