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대공포 포대에는 저런 4미터짜리 스테레오스코픽 거리 측정및 포대 통제 장치가 따라붙었기 때문에 전용 공간이 필요했음.
통제장치에서 거리 측정을 해서 각도와 거리및 기타 변수를 넣은 기계식 계산기로
시한 신관 시간을 계산해 각 포별로 따라붙은 자동 시한 신관 장입기에 전기 신호를 주면
자동으로 시한 신관 장입이 됐다는 듯
독일 대공포 포대에는 저런 4미터짜리 스테레오스코픽 거리 측정및 포대 통제 장치가 따라붙었기 때문에 전용 공간이 필요했음.
통제장치에서 거리 측정을 해서 각도와 거리및 기타 변수를 넣은 기계식 계산기로
시한 신관 시간을 계산해 각 포별로 따라붙은 자동 시한 신관 장입기에 전기 신호를 주면
자동으로 시한 신관 장입이 됐다는 듯
미쳤네
함선 사통용으로나 볼만한 물건이 저기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거 잘만 쓰던 놈들이 함대방공은 왜
머공포추
저런게 있는데 해군은 도대체...
해군, 특히 대형함용 기술이 10년 이상 맥이 끊어진 결과지 뭐. 이렇게 되면 나중에 해군 복구할 때도 과거의 1차대전때 설계도를 복사한다던지 하는 안습한 상황 연출되고 그거만으로는 불충분하니 신기술도 넣게 되는데 뭐가 제대로 된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도 없으니 어설픈 좆문가의 검증되지 않는 기술이 채택되거나 현재 상황으로는 실현 불가능한 해군 선진국 기술을 그대로 해봐라! 같은 게 터지므로 결국에는 비극으로 끝남.
그래서 해군에서 쓰는 88미리는 대부분 위의 본문의 유명한 대공포가 아니라 1차대전 이전부터 독일 해군이 써왔던 8,8cm sk C/30임. 나쁜 포는 아니지만 2차대전 때는 이미 동급 포보다 위력이고 사정거리고 뭐고 다 뒤쳐진 물건인데 그걸 사실상 그냥 씀. 그러니 위의 사거리 측정 및 사격통제장치도 못쓰는거지 뭐.
진짜 야간투시경도 그렇고 시대를 앞서간 미친놈들이네 - dc App
물론 독일 해군이 탱 하고 논 것은 아니고 8,8cm 구경의 대공포로는 78구경장의 sk C/31을 썼지만 이 녀석은 포구초속이 빠르지만 반대급부로 포신 수명이 나락으로 떨어졌고 구경이 해군용 대구경 대공포로는 너무 작아서 한계점이 많았음. 그래서 업그레이드로 10,5cm 65구경장의 sk C/33을 채용했음. 문제는 자기네들 기술력은 생각치도 않고 3축안정에다가 제한적인 RPC까지 달성하려고 한 탓에 말이 포탑이지 사실상 포좌인데다가 방수도 제대로 안되서 전기고장이 잦은 망작이 나왔다는 것임. 그리고 포 자체는 준수하지만 여전히 세계적 기준으로는 구경도 작고 사정거리도 좀 만족스럽지 못한데다가 대수상 사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 쪽으로는 위력이 빈약해서 양용포로 활약불가. 결국 부포가 필요하게 됨.
독일 해군쪽 소구경 기관포는...... 다들 알다시피 말 안해도 참담한 수준인데 왜 육군용을 도입하는게 늦었는가 하면 육상용을 해상용으로 전환하려면 파도에 흔들리는 배에서 안정적인 사격이 가능한 3축안정이 되는 포좌가 있어야 함. 안그러면 조준이 안되고 회전하다 멈추고 발사하다가 중간에 끊어지는등 쓰레기로 전락함. 그런데 이런게 쉽게 개발되는 게 아니라서 기존의 쓰레기 대공기관포를 계속 쓰는 참사가 발생함. 그래서 기존 기관포의 급탄장치를 개조해서 연사속도를 늘리려는 개조계획이 수립되었지만 그게 쓸만한 시제품 나올 수준이면 이미 스위스제 오리콘 20미리나 스웨덴제 보포스 40미리를 어떻게든 도입가능했고, 드디어 늦게나마 육상용 대공포를 해군용 함정에 달 포좌가 개발되면서 나가리됨.
레이더는 안썼나 - dc App
그 외에 야심작으로 개발중이었던 5,5cm 77구경장 제라트 58이라는 대구경 대공기관포는 초기에는 개발역량이 집중되지 못했고, 나중에는 안습한 독일의 사정상 희귀금속을 쓰는 합금강이 제조시 필요하지 않아야 된다는 점까지 가세하는 바람에 1944년에나 설계가 어느 정도 정립되었을 정도로 개발속도가 느려서 결국 패전시에 프로토타입 2문 나오고 나가리. 스펙상으로는 5발 클립 장전에 2kg의 탄두를 80도로 대공사격시 2,500미터까지 유효사정거리가 나오니 꽤 쓸만했지만 때를 놓쳤지.
레이더와 사격통제면에서는 독일은 추축국중 가장 그쪽 기술력이 좋은 국가고 육상용이건 해상용이건 항공기용이건 레이더 제작해서 사용할 수준이었음. 하지만 그 쪽 기술로는 끝판왕인 미국과 영국이 손 잡은 걸 따라잡거나 능가할 수준은 아니고. 그래도 육상용이나 항공기용은 방어전 + 미리 준비가 가능이 합쳐져서 그럭저럭 간신히 땜빵이 되었는데 해상쪽은 안그래도 기술력 한번 끊어짐 + 위에 언급한 대공화기 문제 + 부족한 배치수량 + 훈련도 최악 + 상대가 너무 막강함이 시너지 제대로 맞아서 대공방어 개안습이 되어버렸음.
참고로 독일 해군용 소구경 기관포가 얼마나 안습인가 하면 3,7cm 83구경장 sk C/30은 기관포 주제에 탄창 없이 쏘고 나서 약실에 수동으로 단발 장전하는 단발총 수준의 폐급이었고, 2cm 65구경장 C/30은 완전자동이 가능하지만 탄창이 20발 짜리라 사격후 탄창 교체하는 시간이 많이 잡아먹히는데다가 탄이 자주 걸리는 만만치 않은 쓰레기였음. 결국 대부분 육군용 대공포 개조한 3.7cm 69구경장 Flak M42와 3.7cm 57구경장 Flak M43, 그리고 2cm 65구경장 C/38로 교체되는데 이 때쯤 가면 독일 해군의 수상함 자체가 숫자가 크게 줄어든지라......
그리고 앞서 언급한 해군용 포좌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3.7cm은 비슷한 구경인 보포스 40미리쪽 포좌를 자기네쪽 기관포에 맞게 개조한 것에 가까운 포좌를 긴급 개발해서 도입했고, 2cm 쪽은 처음에는 그냥 생까고 닥치는 대로 그냥 달았고, 1944년에야 3축안정되는 4연장 기관포용 포좌가 개발되서 그걸 달기 시작했음. 그 쯤가면 이미 때가 늦은 거가 아니라 망하기 직전이지만...... 그나마 유보트 쪽은 때가 늦지 않아서 해상 사격시 안정이 그럭저럭 가능하고 잠수해도 200미터까지 버틸 수 있는 3.7cm와 2cm 대공기관포용 포좌를 개발해서 달아줄 수 있었음.
그리고 U보트는 방공이 전문이 아니면서 전쟁 통틀어 119기의 항공기를 격추하는 아스트랄함을 선보였지 ㄲㄲㄲㄲ
유보트도 초반에는 저 쓰레기 3.7센티와 2센티를 달았음. 초반에 공습에 진짜 취약했던게 다 이유가 있음. 갑판에 달린 8,8센티는 대공포가 아닌데다가 대공사격이 불가능하니 항공기 만나면 답없었지.
여기서 3축안정 그딴거 필요없고 그냥 탄탄하게 고정만 되는 포좌면 어떨까하는 이야기나 나오는데, 그렇게 달 수도 있지만 그럴 경우에는 조준은 사수가 육안을 써서 눈짐작으로 예광탄 탄 날아가는 거 보고 알아서 잘 조준해야 함. 육상에서 쓰는 조준기 달아봤자 바다에서 파도에 흔들림 보정 없어서 정조준해도 다 빗나가버림. 물론 없는 거보다는 낫겠지만 그거 보면서 정조준하려고 시간낭비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육안짐작이 더 빠른 대처라도 가능해짐. 앞서 이야기한 회전하다 멈추고 발사하다 탄걸림 심해지는 것도 감당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전함 비스마르크가 위의 쓰레기 3총사인 10.5센티, 3.7센티, 2센티 다 달고 나갔음. 그러니 영국 복엽기 소드피시에게 농락당하지.
재밌네 미영쪽도 있남
미국 가면 VT 신관 가즈아
배에 달린 사격통제기들이랑 별차이 없는 물건임 미국쪽은 레이더 연동으로 썼음
아날로그 관측, 입력 시절에는 묘한 느낌이 있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