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50년 전인 1968년 2월 1일 한 장의 사진이 베트남전쟁에 대한 미국의 여론을 ‘혐오’로 돌려세웠다. 통신사 AP를 통해 전 세계에 뿌려진 사진이었다. 사진은 그날 베트남 경찰청장 구옌 곡 로안(Loan) 준장이 사이공(현 호찌민시) 거리에서 생포된 베트콩의 간부 구옌 반 렘 머리 가까이에 권총을 갖다대고 즉결 처형하는 장면이다. 이 사진은 ‘사이공식 처형(Saigon Execution)’이라 불리며 전 세계에 충격을 줬다.
이틀 전 음력 1월 1일(1월 30일)을 맞아 북베트남 인민군과 베트남 내부의 공산 게릴라인 베트콩은 베트남 전역에서 ‘구정(舊正) 공세’를 개시했다. 수십 곳의 도시에서 시민을 잔혹하게 죽이고 불을 질렀다. 로안 준장은 AP 사진기자 에디 애덤스와 NBC 방송 카메라 앞에서, 그날 집단 매장지에 은신했다가 붙잡힌 구옌 반 렘을 쏴 죽였다. 렘은 로안의 부하 일가족 7명을 죽인 혐의도 받았다.
애덤스는 처음엔 그저 ‘권총 위협’ 정도로만 생각하고 카메라를 들었다가 총알이 렘의 머리를 관통하는 순간을 동시에 찍었다. 이듬해 이 사진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사진 속 로안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인에게 “냉혹한 살인마”로 찍혔다. 사진을 찍은 애덤스도 그렇게 생각했다가 나중엔 변했다. 이후로도 로안과 계속 접촉한 그는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해 들었다. 로안은 “바로 밑 부하에게 ‘즉결 처분’ 명령을 내렸으나 망설이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직접 쐈다”고 했다. 로안은 애덤스에게 “내가 망설이면 누가 나를 따르겠는가”고 말했다. 로안이 ‘구정 공세’ 첫 사흘 동안 베트남 군경(軍警)을 독려해 사이공 함락을 막을 수 있었다는 미군 연락 장교의 증언도 있었다. 계속 전쟁을 취재하며 로안을 더 알게 된 애덤스는 나중에 “그는 그 시대 베트남의 산물(産物)이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로안은 미국에선 이미 ‘괴물’이었다. 1975년 베트남 패망 후 미국에 도착했지만 추방 위기에 몰렸다. 애덤스가 적극적으로 그를 옹호하고 나선 덕분에 버지니아주 북부에 정착했다. 이어 햄버거와 피자, 베트남 음식을 파는 식당을 운영했지만, 1991년쯤 ‘정체’가 드러나 폐업했다.
1998년 7월 로안의 사망 소식에 애덤스는 “그 사진에선 두 사람이 죽었다. 장군은 베트콩을 죽였고, 나는 카메라로 장군을 죽였다. 그리고 난 영웅이 됐다”고 말했다.
2004년 숨진 애덤스는 “사진은 강력한 무기이지만, 딱 한순간만 골라 찍어 정확한 의미를 줄 수 있는 촬영 전후의 순간과는 단절된다”는 말도 남겼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2/2018020200351.html
그런 사연이 있었던거네 - dc App
기레기 - dc App
기레기는 아니고 그냥 그 기자의 사진이 미국에서 좀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 졌다는 거지...
기자분 성함이...?
Eddie Adams(1933~2004)
이거 유명한 얘기잖아 기습으로 경찰 가족들 죽여서 체포하고서 즉결사살 그런데 엄청 왜곡됬더라
히피놈들이 저거 보고 깽판부린것도 컸지
유명한 이야기
저게 기레기지 뭐.. 앞뒤 사정 모르고 이건 감이다 이러면서 사진 올려놓고는 사정알고서는 수습 안될거 같으니까 알량한 동정심이나 조금 베푸는 쓰레기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정착 도와준게 '알량한 동정심' 은 아니지 - 우주비행 마이너갤러리 놀러와주세요 <- 스페이스엔진 마이너갤러리도!
기레기 - dc App
기레기 맞네 그나마 반성은 한다는 점에서 조금 나은 정도
기레기까지는 아닌듯
본의 아니게 기레기가 되버렸네....
사실 로안도 경찰 업무 맡으면서 재판 없이 즉결처형 남발해서 무고한 피해자도 아니긴 함.
기레기까진 아니고 헛소문의 피해자지
로안 인간 쓰레기 새끼 맞는데 뭫 - dc App
사진을 올리고 잘못된 걸 알아차렸으면 바로 정정하도록 강하게 얘기했어야지. 미국의 사회적문제로 확대되는 동안 실질적인 조치조차 안했으니 기레기 새끼가 맞는거다.
기레기 샜기;;; 그럼 전쟁이 소꿉장난 하는줄 알았나;; ㅄ새끼가 뭐가 좋다고 사람죽이는걸 찍고 ㅈ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