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가 해주신 이야기인데
엄마의 엄마(외할머니)의 엄마(증조외할머니) 이야기임

조상대대로 전라남도 고흥 (현 나로호 우주센터 있는곳)에서 생활하셨는데 당연히 1950년대에도 전란에 휩싸임

지도로 보면 고흥은 들어가고 나가는 길이 레알 호리병임 한 곳 밖에 없음

발발후 며칠 후 집안일하시는데 왠 사람들이 2~3명 온거임

알고보니 다른곳에서 경찰하던 사람들이었는데

해방정국때 경찰이었으면 보나마나 빨갱이 체포및 탄압은 기본이므로

놔두었다간 인민재판에 끌려가 죽을 처지에 놓이니까 도망쳐온거임

증조외할머니도 숨겨준걸 들키면 죽는걸 알면서도 그 경찰들 숨겨주셨다고 하더라

덕분에 경찰들은 목숨 부지하고 우리가 남쪽 해방할때 잘 돌아갔다네

그런 선행 베풀으신 덕인지 95세로 잘 살아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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