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글 쓰려다가 귀찮아서 미루던건데 쓰다만거 복붙하고 좀 추가해서 올림



국내 산학연을 필두로 1990년 즈음부터 스텔스 형상설계와 전파흡수재(RAM) 기술에 대한 연구가 태동하기 시작함


국과연에서는 20세기 즈음까지는 Ni-Zn 페라이트 전파흡수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지만, 기계적 물성이 좋지 않고 무거워지는 문제가 있었음.



그래서 2001년 이후에는 화학적인 방법으로 전도성 고분자 내부에 자성을 띈 금속산화물 나노입자들을 분산시킨 복합물질과


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해 속이 빈 미세한 유리구슬 표면에 얇은 금속막을 입힌 복합물질을 합성하는 방법을 도출해냄.



[금속박막을 이용한 경량 전파흡수체(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02년 종합학술대회)]


[중공미세구를 이용한 전파흡수체의 제조 및 특성(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02년 종합학술대회)]


[전기 전도성 고분자를 이용한 경량 전파 흡수재(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02년 종합학술대회)]





연구를 거듭하여 2006년에는 캐노피에 적용할 수 있는 투명 전파흡수재가 개발되었고


[복층형 투명 전파 흡수 재료 제조 및 특성(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06년 종합학술대회)]

위에서 언급한 전파흡수재 기술과 엮어서 2006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되었음.



한편 전파흡수재의 경우 2004년 이후로는 전파흡수구조(RAS)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기 시작함.


[복합재로 제작된 전자파 흡수재의 보수 후 특성 평가(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06년 종합학술대회)]


[레이더 흡수구조를 위한 전도성 고분자 페이스트 연구(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11년 종합학술대회)]


[MWNT가 첨가된 유리섬유 복합재료 프리프레그를 이용한 전자파 흡수 구조체 설계(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12년 종합학술대회)]



2012년-2016년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에서 핵심방산소재 개발사업으로


경량-광대역-주파수 제어형 전자파흡수 복합소재와 양산공정기술을 개발했고,


이 과제 이후로 재료연에서 KAI 위탁연구과제로 KF-X용 RAM/RAS 제품 개발과 유지보수기술을 개발하고 있음.


이와 별개로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에서는 2023년 상용화를 목표로 메타물질 기술을 응용한 RF/IR 복합 스텔스 필름과


마이크로파 스텔스 메타표면 기술을 개발 중임.





출처 : 스텔스(RCS 감소) 항공기 형상설계(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2002년 종합학술대회)



형상설계 분야에서는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연구가 시작되었는데,


이 시기에 RCS 예측/시험평가 기법을 적용한 스텔스 형상설계 절차와 방법이 정립되었음.


구체적으로 얼마나 기술연구가 수행되어 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국과연에서 2002년부터 KF-X에 대한 초기 형상연구를 수행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때의 KF-X는 김치 랩터라고 불릴 정도로 크고 내부무장창도 있었음)


스텔스 형상설계 기법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역량을 갖추지 않았을까 싶음.




2014년 이후로 형상설계 기술은 RCS 0.1㎡ 수준에 도달함.



이 외에 자잘한 것도 많지만 귀찮아서 쓰기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