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K21의 컨셉을 잘 생각할 필요가 있음.

K21 자체가 북한과의 전면전을 상정한 물건임.

어차피 보병의 RPG에 노출되기전에 대규모 포병사격이나 전차포사격, 대전차 미사일, 대전차 지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이놈들은 전차도 작살내는 놈들임 그러니 현실적으로 이것들을 막아낼 장갑을 달기보다 적 기관포와 총탄 정도를 막아낼 장갑을 단 거임.

그리고 시가전에서 기동력을 상실하지 않은 이상 야전에 제병협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IFV를 무유도 RPG로 조진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즉 도하때문에 장갑이 약해졌다기보다 냉전시기 전면전을 상정한 장갑차들은 다 그모양임

오히려 K21은 전면전시 장갑차에게 요구받는다고 생각한 방어력을 유지하면서 도하하려다보니 다른 녀석들은 안하는 튜브 물놀이를 한거임 그러다보니 무리가 가서 그모양이 된거고.. BMP3처럼 갔으면 나았겠지

추가로 도하 기능을 탑재하는 건
두가지 장점을 가지는데

전술적 필요에 따라 급속도하가 가능하며

사단, 여단급 도하작전에서 교두보 확보에도 큰 보탬이 됨.

유럽에도 강이 많기에 한국 지형 핑계대지말라고 하는데 그건 선택의 문제고 유럽이 절대적인 답이 아님. 유럽은 위의 장점들을 포기하고 게릴라나 반군 수준을 상대하기 위해 추가장갑을 장착한 것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