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끼고 있는 평지가 아니라 아예 쌩평지.
임용한 박사가 조선시대 호적을 토대로 답사 다니는데
진짜 씹그지 동네는 간혹 산을 끼지않은 들판에 있는 경우가 있었대. 그래서 답사 때마다 근처 마을 노인들에게
"저기 마을 있었는데 기억나슈?"라고 물으면 백이면 백.
"으으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배산임수 어쩌구저쩌구 평지에 왜 사람이 살아 ㅉㅉ"
라고 설교 듣고 혼났다는데
진짜 우리나라 옛날엔 평지를 못살 곳으로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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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동네 간척지 아님? - dc App
평지는 농사를 지어야지...;; 사람이 살아서 농지를 잡아먹으면 수확이 줄어드는거지
그리고 강의 범람이 심한 동네는 평지에 살기가 힘들었지
원래 농사하기 젤 좋은동네가 배산임수임. 쌩 평야 지대는 치수도 힘들고 바람이 세서 농작물 모가지 우수수 꺾임. 배산임수 드립이 괜히 나온게 아님
그건 아니고 대규모 거주지를 만들 때 외적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으면서 넓은 평평한 지역을 선택해서 그럼.
그런곳은 한겨울에 추워서 얼어죽어요. 주말에 가봐라. 보일러 계속 틀어놔도 추워. 산이 없으니 땔감도 구하기 힘들테고.
보일러 계속 틀어두고 방안에서 오리털 잠바 입고 다녀도 춥더라...
여름철에 주기적으로 장마와 홍수가 있는데 평지에 마을 건설하는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