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만일 위급한 일이 생기면 매호(每戶)에서 노약자(老弱者)와 집 지키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모두 나와 성을 지켜야 하니 동서반(東西班) 실직(實職)과 전함(前銜 = 전직) 이상 및 유생(儒生) 출신(出身) 잡과(雜科) 한산인(閑散人) 등에 이르기까지 일제히 성에 올라 힘을 합쳐 성을 지킴으로써 소민(小民)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



답은 총동원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