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비빔소스도 크게 호불호 안갈리고 그냥 먹음

오히려 육고기 소스가 더 맛없었음

조기튀김은 진짜 병신처럼 튀겼다고 느꼇지만 그래도 잘 먹음. 

때론 그나마 살 실한거 두어마리 먹을때도 있었음

(세마리 먹어도 지랄 안하니 좋음 ㅋ 물론 집에서 엄마가 구워준 조기처럼 살을 잘 발라먹는건 아니었지만..)

코다리는 살도 비실하고 잘못 조렸는지 엄청 딱딱해서 먹기 불편했는데 그래도 받은건 다 먹음

밖에서는 명X전문점 가서 코다리조림 즐겨먹음



내가 원래 집에서도 그렇고 어디 식당가서도 그렇고

밥 안남기는 편이거든? (남이 남기는걸론 뭐라 안함. 다만 무리해서 많이 쳐받아놓고 남기는건 지랄함...)

무리해서 안받고 좀 부족하게 받아서 일단 다 먹고 모자름 더 먹는편

애초에 못먹는거나 극혐하는건 아예 안먹어서

나머진 걍 다 깨끗이 먹음

그리고 해산물류를 좋아해서 비린내가 진짜 부패된거 아닌 이상에야 잘 먹음

(다만 미더덕은 극혐)



근데 내가 존나 싫어하는건 (아니 싫어하게 된 건)

콩나물

진짜 삼시세끼 매 반찬중 하나는 콩나물이 비집고 들어가있었어

콩나물 초무침까진 참고 먹을만 했어..

돼지불고기에 콩나물 들어간것도 참고 먹을만 했어.. 

근데

과일샐러드(사라다)에 콩나물 섞여들어간 것과

콩나물 미역국은 진짜 충격과 공포였음


무슨약을 하셨길래 저딴 괴식을 만들 생각을 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