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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자채는 아마도 노쓸모.

기동 능력 자체는 쓸모 많음.


공대공 미사일의 발전덕에 이렇게 항공기 비행방향과 별개로 고개만 적기를 향해 돌릴수 있는건 중요한 변수가 되어감.

이를 보통 기존의 기동성(maneuverability)와 별개로 민첩성 정도로 번역 가능한 agility로 표현하기도 함.

설사 적기를 기동으로 못 쫓아가도, 순간적으로나마 적기를 미사일 탐색기 범위 내에 가둘수 있도록 항공기 머리만 돌릴수 있다면 적기에게 미사일을 쏠 수 있기 때문임.

코브라 기동 선보인 이후, 미국이 X-31은 몽구스 기동을 하며 유치한 짓을 하는 와중에 연구하던게 바로 저렇게 기수만 적기를 향해 순간적으로 돌리는 기동임(몽구스=코브라 몇 안되는 천적).
X-31이 이 때문에 다른 전투기와 모의 교전도 여러번 하고.

이렇게 기수를 순간적으로 돌릴 경우 대부분 문제가 되는게 실속인데, 코브라 기동은 그러한 실속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걸 자랑하는 대표적 기동중 하나임.

보통 F-16급 전투기들이 평시 받음각이 15도 정도오 유지되고, 이런저런 이유로 그걸 넘어가도 30도 정도까진 버팀. F-22와 F-35는 각각 60도, 50도까지 버티는 실험을 했고. 코브라 기동은 받음각이 100도를 넘어감. 단 코브라기동은 순간 받음각만 이런 상황이고.

물론 인도공군이 미군과 모의교전애서 실속후 기동하다가 물먹은 적도 많지만, 그렇다고 저러한 기동능력이 노쓸모인게 아님. 단지 이러한 기동능력을 어떻게 활용해서 공중전에 써먹을지 각 군이 전술을 개발하고 훈련을 하는게 중요함. 아마 인도 공군의 문제점은 이거였을테고. 당시 미군도 인도공군이 실속후 기동에 너무 집착한다고 했지, 그 기동자체가 노쓸모란 말은 안했음(친선을 생각해 쎄게 말하지 못하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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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HMS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EO/DAS 비슷한 개념의 센서 발달로 근접전 양상이 또 변하고 있는건 사실임....

<내레 다스베이더 모가지 따고 데스스타 폭파하러 야빈에서 왔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