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이 존나 고가치 탐사선을 어떤 가혹한 행성에서 잃어버려서

그 행성 토착 외계인(기술력은 대항해시대 쯤)한테 부탁해서 찾아오는 소설인데

소설 전체를 통틀어서 계속 이 외계인한테 뭔가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암시가 보임

지구인들이 준다고 한 보상은 그가 노리는 것에 비하면 하찮은 것이었다 뭐 이런 식으로


그리고 소설 절정부에서 외계인이 탐사선을 확보한 다음 인간한테 힝 속았지! 재협상하자! 함

인간들 개당황해서 왜 뭔데 재산을 원하면 너네 무역선 수천척 분량이라도 주겠다 함

그런데 외계인 왈


당신들의 지식을 가르쳐달라 평생이라도 배우겠다


애초에 그 외계인과 교류하던 인간들도 전부 과학자 출신이라 좋아서 데굴데굴 구름

잘됐군요 잘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