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for a truce
미국이 드디어 예멘에서 벌어지는 전쟁에 대한 인내심을 잃었습니다. 지난 삼 년간 이들은 인권과 민간인 사상자에 대한 우려를 저 멀리 날려버리고는 후티 반군을 상대로 한 사우디 주도의 연합군을 지원해 왔습니다. 하지만 10월 30일 국방장관 제임스 매티스가 갑작스레 휴전을 받아들일 것을 사우디에 요청하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일 내에 우리는 모두가 정전을 전제로 하는 평화 협상장에 둘러앉길 바랍니다,” 그가 워싱턴 싱크탱크에 말했습니다. 한 시간 뒤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는, 이와 비슷한 말을 하였습니다. 이는 분쟁이 시작된 2015년 이후 미국의 가장 강력한 발언입니다.
첫인상은 놀라움이었습니다. 한 주 전만 하더라도 이들 두 장관들은 연합군에 대한 지지를 천명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의회에 이들이 미국의 지지를 받기 위한 필요 조건인 민간인 희생자의 최소화 노력을 하고 있다고 국회에 보증하였습니다. (인권단체와 유엔은 이해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사우디에게는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이들을 변호할 여지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유엔은 예멘이 기아 직전에 도달해 있으며 8만 명이 굶어 죽을 위기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콜레라는 최소한 2000명의 예멘인들을 죽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희생자는 만 명에서 6만 명으로 추측됩니다.
외교관들은 예멘을 소말리아에 비유합니다. 이들은 더 이상 하나의 통일된 나라가 아닌 영지들의 모임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6월 연합군은 홍해의 주요 항구인 호데이다(Hodeidah)를 점령하기 위해 공세를 시작하였습니다. 넉 달이 지난 지금 이들은 여전히 외곽에 발이 묶여 있습니다. 수십 만명의 사람들은 이미 전쟁을 피해 달아났습니다. 연합군이 항구를 점령한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여전히 예멘의 수도 사나를 손에 넣지 못했으며 이곳은 북부 산지 깊숙한 곳에 자리해 있습니다. 전투가 더욱 더 힘들어질 것이기 때문에 연합군은 이를 피하려고 합니다.
매티스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또다른 고려할 사항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국내 정치였습니다. 비둘기파 민주당원들은 연합군에 대한 공중 급유와 정보 공유를 포함한 미국의 지원을 끝내기를 오랫동안 원해왔습니다. 하지만 이후 중도주의자들까지도 이에 진절머리가 나버렸습니다. 9월 민주당의 2번째 최고령 의원인 Steny Hoyer 의원을 포함한 50명의 발의자가 미국의 개입을 끝내기 위한 법안을 작성했습니다. 이것이 사우디가 암살자들이 이스탄불의 사우디 대사관에서 체제 비판적이던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를 암살한 10월 2일 이전의 이야기입니다. 미국 거주민인 카슈끄지의 살해는 워싱턴 정가에서의 사우디의 평판에 영구적인 손상을 입혔습니다. 심지어 의회 내 이들의 가장 가까운 아군들 마저도 제재를 부과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휴전 요청이 너무나도 늦게 나왔지만, 지금은 어려움투성이입니다. 미국은 후티가 먼저 사우디와 UAE에 대한 공격을 중지함으로써 반응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들이 바랄 수 있는 일은 연합군이 예멘의 도시들에 대한 공습을 중단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후티는 그들만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이들이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휴전은 위태위태합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완전한 휴전보다 좀 더 약한 단어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싸움을 멈추라고 말하지 않고 민간인 희생자의 수를 줄이라고만 말했을 뿐입니다.
협상장에 오르는 것은 또다른 문제입니다. 후티는 9월에 있었던 평화 협상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이는 연합군이 이들의 부상당한 전투원들을 치료를 위해 유럽으로 운송하는 것을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유엔 사절 마틴 그리피스는 양쪽의 존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반이 빈 방에서 말한다면, 할 수 있는 것은 적을 것입니다.
개추
사우디랑 UAE는 돈을 이런데 쓰고 않 아깝나? - dc App
패권 장악에 관심이 많아서
차라리 중국처럼 일대일로를 하든가 - dc App
띄어쓰기 잘 좀 해줄 수 없나
죄송합니다
저런 동네사는 애덜 너무불쌍
현실 지옥이네요
드디어 나섰군
상황 돌아가는거보면 정말로 멈출 수 있으려나..
6만명...
잘 봤스요. 흐음.
이란이 후티, 사우디가 예맨정부, UAE는 남예맨 잔존세력 긁어다 밀어서 ㅈ망 삼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