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년 단위로 노는 만큼 항성계 마다 시간이 전부 다를 터 인데 지구 시간을 기준으로 잡더라도 시간 축이 전부 뒤죽박죽 아닌가? 전 은하에서 역사가 어떻게 같은 시간에 흘러가는지 알 수 가 없다.
[일반] 워 해머나 헤일로 같이 슬립스페이스로 은하 단위로 노는 SF물은
.보박딱(221.154)
2018-11-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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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표준시
표준시라도 지구에서 1년이 다른 항성계에선 1초 일 수 도 있잔냐 결국 시간의 흐름은 상대적인건데
보통 그냥 그리니치 시간대에 전우주 통일하지 않냐
표준시 얘기가 아니라 시간의 상대성을 얘기하는거
아니 그니까 그냥 그리니치 시계에 다 맞춘다고. 그짝에서 하루가 48시간이든 128시간이든 알바ㄴㄴ하고 그냥 1일=24시간=1440분=86400초=원자시계로정의된어쩌구저쩌구시간
이쪽에서의 1초가 저쪽에서의 수백년이 될 수 있는데 역사가 어떻게 같은 흐름에 흘러가냐 이말이지
스토리의 주역이 되는 두 사람이 있다고 치고 그 한명이 수백 광년 떨어진 다른 항성계를 잠깐 갔다왔다 돌아온다고 치면 이쪽 역사는 존나게 바뀌어 있을꺼 아니냐 이말이야
그건 그냥 그 사람 문제지 역사 문제는 아니지. 캡틴아메리카가 국가단위로 생긴다고 해서 지구 역사가 바뀌나.
뭔 소리야 은하단위 제국 얘기하는건데
바뀌어 있다는게 시간이 존나 흘렀다는 얘기임
아니 미친놈아 캡틴아메리카가 빙산에서 한 육십년 얼어있다 깨어나서 어리둥절하잖아 그런 사람들 일억명쯤 생기면 지구 역사가 뭐 바뀌냐고 그냥 그 사람들은 어리둥절한 거고 지구 역사는 깨어있는 사람들 기준으로 흘러가는거지
이놈 시간의 상대성 개념을 이상하게 이해하는 거 같은데
글의 요지를 이해를 못하는건 너같은데? 행성 하나의 역사가 아니라 워해머나 헤일로 같이 은하 단위의 역사를 두고 얘기하는건데
테라에서 뭐 예를 들어 장갑차 천대를 뽑아서 바치라고 공문이 내려왔는데 공문이 도달할때까지 이천년쯤 걸려서 원래 행성에서는 장갑차가 뭔지도 모르는 상황이 되던가 말던가 그냥 공문이 왔으니까 닥치고 뽑아서 보내라는거임 공문이 도착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든 뭐 시간의 상대성때문에 테라에서는 이십년 흘렀는데 상대방 행성에선 이천년 흘렀든 그딴건 알바 없고
그리고 시간의 상대성은 초고중력 아니면 초고속도에서 발생하는거라 인간이 살만한 행성들 사이에서 장시간에 걸쳐 꾸준히 시간왜곡이 발생하는 건 불가능함 지구에서 1만년 흘렀으면 다른 행성에서도 1만년 흐른거임 뭐 블랙홀 주변이거나 광속의 90%로 날아다니는 행성이거나 하지 않는 한
잘 이해 했네. 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멀쩡한 얘기로 이어지냐 이말이지
뭘 어떻게 멀쩡한 이야기로 이어져. 그 혼란 자체가 갈등의 소재가 되고 스토리를 만드는 동력이 되는거지.
갈등의 소재니 뭐니 내가 언급한 겜들은 그런 묘사가 아닌데 물론 게임적 허용이긴 하다만
워해머 같은 경우는 인간 수명을 존나게 늘리는걸로 퉁쳤으니 뭐 그건 됬고
워해머같은 경우는 애초에 기본 묘사가 그짝인데. 뭐 무슨 행성은 수천년간 명령이 닿지 않아서 이미 끝난 전투를 전인구 갈아넣어서 하고 있고 무슨 행성은 부과된 벌금이 수천년간 이자가 쌓여서 사람으로 갚느라 아이는 낳는 족족 제국에서 징병해가고 등등
그럼 은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사람 살 만한데는 중력에 차이가 없으니 시간은 똑같이 흐른다 이거지?
극단적인 예외를 가정하지 않는 한 그렇게 됨 물론 우주는 넓으니까 극단적인 경우가 없다고는 못하는데 하여간 "정상적인 시간 흐름"을 판정하는 데에 문제는 없음.
그래서 윾해머는 지금이 정확하게 몇년도인지모름 - dc App
그건 좀 에반데 지구는 제자리에 그대로 있는데 왜 시간대 측정을 못함
대성전때 기록개판난거+워프의 영향으로 - dc App
지구가 워프 들어갔다 나온 적 있음? 워프폭풍시절에도 갓-엠페러가 보호하지 않았나
워프때문에 시간꼬인건 다른성계이야기인가 - dc App
그쪽 세계관이 그런쪽에는 민감하지 않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더군요. 애초에 게임용 설정이라서
애초 그짝은 우주를 3D지도가 아니라 2D지도개념으로 표현함 - dc App
헤일로는 은하 내에서 노는 데스웅
아니 은하 내에서는 시간의 상대성이 없냐?
가까운 항성계인 알파센타우리랑 태양계랑 얼마나 떨어져 있나 생각해봐
슬립스페이스니 워프니 도입하는게 그런 상대성 무시하려고 그러는 건데
그건 이동에 한해서고 거리는 분명히 존재하잔냐
워프기술 덕에 동면하면서 수천년은 가야할 거리를 배타고 대륙 건너듯 하게 됐다는게 기본 설정인데
아니 니 인터스텔라 안봤냐?
인터스텔라에서는 블랙홀 때문에 그런거자너
블랙홀도 있지만 항성계 마다 시간이 다 다르다고
위에서도 말했지만 인터스텔라는 존나게 예외적인 경우라고 원래 초고중력이나 초고속도 아닌 경우는 시간왜곡이 그렇게 상시적으로 발생하지를 않어 그리고 사람이 살만한 곳은 기본적으로 초고중력도 초고속도도 아님 지구에서 만년이면 보통은 거기서도 만년이야
지구랑 목성이랑 서로 행성 표면에서 중력때문에 일어나는 시간왜곡을 다 합쳐도 1만년에 0.1초 벗어나면 많이 벗어난거야
그 외에는 행성간 이동을 하는 동안 우주선이 초고속도로 광속에 근접하게 가속하니까 발생하는 시간왜곡인 우라시마 효과가 있는데 애초에 슬립스페이스나 워프가 우라시마 효과를 무시해서 스토리 진행 편하게 하려고 나온거라 그건 문제가 안되고
워해머도 글코
지구에서 하루가 B행성은 1주일 C행성은 한달 이런식으로 시간이 흐르는거 생각하면 머리아픔. 그런데 그게 현실이라니! 만약 먼 미래에 행성이주하면 그 시간차는 어케 극복할려나. 걍 다른 국가,종족이 되버릴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