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현지언론에 따르면 외르크 모이텐 AfD 공동대표는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주간 문제가 되는 당원들을 설득해 당을 떠나도록 했다고 말했다.

모이텐은 "지난 몇 주간 성공적으로 이뤄져왔다"면서 탈당을 하지 않은 당원들에 대해서는 추가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강제로 탈당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정당이 자유민주주의 질서를 위반하는 경우는 AfD에만 국한되지 않고 기성정당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AfD의 이런 조치는 지난 8월 말 옛 동독지역인 켐니츠에서 극우세력에 의한 폭력시위 사태가 발생한 뒤 AfD를 상대로 정보기관의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미 니더작센 주 등은 주 차원에서 AfD 청년당원들이 나치 찬양 등 헌법위반 행위를 했는지를 놓고 감시에 들어갔다.

AfD는 정보기관의 감시가 전적으로 정치적인 공세라고 반발하면서 지난 9월 모이텐 공동대표 등이 참여하는 팀을 꾸려 대응 방안을 모색해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1&aid=0010454708&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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