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역이 오질라게 넓다.. 진짜 면적만 놓고 보면 1/2함대는 비교도 안 됨. 전남 서쪽 해역에서 이어도 남방 해역, 울산 동쪽 해역까지 커버하는게 3함대 영역.
2. 전력은 제일 적다. 후방이라고 1급 배는 전방에 다 뺏기고 그나마 있는 배들도 대부분 손 꼽히는 노령함.. 더욱이 최근 구형함정 퇴역이 잇따르면서 매년 전력이 줄어들고 있음..
3. 헬기가 필요하다. 바다는 넓고 배는 적으니 광활한 초계 구역을 제대로 감시하려면 헬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3함대에서 헬기 운용 가능한 배는 극히 최근에 배치된 FFG 2척 뿐..
4. 큰 배는 운용이 힘들다. 본래 모항이어야 할 목포 군항이 원래 목방사라서 부두가 협소해 큰 배 운용이 힘들다. 본래 함대이다가 방어사가 된 인방사랑은 반대인 부분. 이땜에 그나마 없는 전력 잘반을 쪼개서 부산에 따로 주둔함..
5. 그래도 어느 정도는 덩치와 뽀대가 필요하다. 이어도 남방~가거도 서방까지 뽈뽈 거리며 다니다 보면 중, 일 군함과 수시로 대치하게 됨. 얘네가 신형에 덩치도 큰 배 끌고 나오는데 그 앞에서 PCC 타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위축되는걸 느낀다.

그래서 결론은
1. 항속거리가 길어야 하고
2. 헬기 운용 가능하고
2. 어느 정도 커야 하지만 또 너무 커서도 안 되고
3. 쪽수도 가능한 많이 확보해야하니 저렴해야되고
이런 신형 배가 3함대에는 필요하다.

그리고 그 모범 답안이 사진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