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로맨스 소설 합본 있길래 다운 받아서 보는데

세 번째인가 읽은 게 bl이었음

첨에 주인공이 후궁이니 뭐시니 해서 걍 읽는데 좀 읽다 보니까 남자라는겨

습… 진작 말하든가, 좀 놀라긴 했는데 이미 꽤나 읽어버려서 관성으로 끝까지 읽었다

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의외로 평범한 로맨스랑 다를 바 없다는 거?

남여가 아닌 남남의 사랑을 다뤘다 뿐이지, 딱히 일반적인 로맨스의 포멧에서 벗어난 건 없었음

뭐… bl 좀 읽는다고 사람이 갑자기 게이가 되겠냐

그냥 가끔 집앞에 잘생긴 빵집 아저씨 보면서 아랫배 움찔움찔하는 정도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