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있을때 오쉬노 1번 이랑 다른데 한번 다녀왔었는데
오쉬노 있을때 당시 본대는 차리카에 따로 한국군 단독으로 기지차려놓고있었고
바그람에는 육군항공대 준위아재들이랑 코이카에서 운영하는 한국병원 지원하는 의무반정도만 남아있었는데
차리카 기지는 소규모라  제대로 사격할수 있는 레인지는 바그람 기지안에 있는 미군사격장 밖에 없어서 사격하려면 바그람까지 와서 사격해야 했음.
레인지가 우리 레인지가 아니고 다른 동맹군들도 쓰는 레인지라 날잡고 와서 후딱 쏘고 가야하는지라

특전사 아재들이 우리같이 꿀빠는 놈들이랑 같이 뒤섞여서 사격하고는 했는데
K11 다른건 몰라도 엎드려쏴에서 불편한건 맞는거 같음. 쏘는 사람마다 욕하기는 했음.
다들 처음보는 총이여서 그런지 들고다니는 하사부터 공수윙에 별 세 개 단 원사 아재까지 쏘던데 다들 욕하기는 하더라.
기능고장도 몇번 났었는데 이건 뭐 가장먼저 만든걸 받아왔다니까 그럴수 있겠고.
그리고 특전사 팀장이 배터리 없으면 유탄 안나간다고 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름.
나때 모종의 사태로 보급이 꼬여서 차리카에 있는 사람들은 직접만드는 밥대신 하루 한 끼는 즉각취식형을 반강제로 먹던 시기여서 여러모로 힘든 시기였는데
이총은 탄약보다 배터리부터 챙겨야하는데 배터리 몇 개 안 남았다고 담번에 배터리 안오면 바그람 지원대에서 총빌려서 다녀야한다고
농담반 진담반식으로 말했는데 뭐 이건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겠고.
난 꼬여서 남들 다 가고도 두달있다가 왔는데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그 다음진에 왔던 아저씨들도 11 좋은말하는건 못봤음.

적어도 나 군대 있을때는 이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