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뷰 16년 10월호와 기타 자료를 참고함

2009년 미국 연방회계감사국(GAO)이 지적한 내용

SPY-1 혼자로는 탄도미사일에 대한 장거리 탐지 추적에 나서기에는 레이더 출력 밑 분해능력이 부족함
만약 SPY-1D를 탑재한 함정 혼자서 작전을 한다면 사거리 3500Km급의 IRBM의 대응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사거리 2500Km급의 MRBM도 요격에 상당한 제약이 있음

SPY-1 BMD의 전체적 성능은 THAAD의 AN/TPY-2 X-BAND 레이더에 비해 열세

미해군은 이러한 SPY-1 계열 레이더의 성능적 한계로 인해 네트워크화된 합동교전능력부여에 집중하고있음
이지스함이 E-2D나 군사위성 무인기등의 정보를 넘겨받아 교전효율을 높이려고 노력중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큰 제약중 하나는 이지스의 지속적인 성능개량으로 인해 이지스 버전에 따라 조합가능한 이지스 BMD (탄도미사일방어) 버전이 제한된다는건데

우리가 도입할 베이스라인9 체계의 경우 SM-3 와 SM-6 기반 SBT (Sea-Based -Terminal : 해상기반 종말요격체계) 운용능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BMD 체계가 존재하지가 않음

이게 무슨 의미냐면 미국은 이지스기반 탄도미사일 방어 체계를 도입할때 그때그때 함정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장착시킴 해상기반 종말 요격체계 즉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나 대함탄도탄 대응능력을 가진 업그레이드를 일부함정에 시행하고 다른 함정들은 SM-3 탑재를 통해 중거리 탄도탄 대응능력만을 부여하는 식으로 업그레이드를 나눠서 시행하는거지

미국이야 이지스가 수십척이니까 하나의 함정에 모든 유형의 탄도탄 대응능력을 부여하는게 비효율적이지만
한국 호주같이 소수의 이지스함을 가진 국가들은 보유함정에 가능하면 다양한 대처능력을 부여하길 원하는바 여기서 추가개수와 상당한 비용이 예상됨

그리고 상당한 비용을 들여서 SM-6 기반 단거리 탄도탄 대응능력과 SM-3 기반 중거리 탄도탄 운용능력을 갖추더라도 SPY-1D가 가진 성능상의 제약을 보완해줄
외부감시체계의 도입이 없다면 그 한계 역시 명확하다고 지적함

결국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SPY-1D의 성능을 뛰어넘는 AMDR을 도입하거나 E-2D 및 TPY-2를 도입해서 네트워크 교전능력을 부여하는 방안인데 그 어느것도 쉽지가 않음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만한게 KDDX인데 미국제 무기체계의 성능이 뛰어나지만 한국의 전장상황에 완벽히 들어맞는 체계가 없으니 레이더 및 요격체계의 특성부터 우리의 요구에 맞춰서 개발될수있는 KDDX 기반 한국형 해상 미사일 방어체계의 도입에 집중해야한다고 결론 맺음 이 방안 역시 국산 무기체계가 겪는 시험발사횟수 및 신뢰성에 대한 지적이 이루어지겠지만

하여간 해상기반 탄도미사일 체계는 현재로서는 한계점이 너무 많고 해상BMD 개발에 관여한 일본의 사례를 보더라도 제대로된 최소한의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엄청난 투자가 필요함을 알수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