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이번 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방위산업 전시회 ‘INDO 디펜스 2018’에서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이 현지 국영 조선소 PT. PAL과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함 3척 건조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 합의한 것입니다. 이번 컨소시엄 구성 협약은 이변이 없는 한 연내 건조
계약을 체결한다는 의미로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나 다름없다는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계약 금액은 약 10억 달러 규모로 추산돼
우리나라 돈으로 1조 1200억 원에 달합니다.
인도네시아 해군은 총 12대의 신형 잠수함을 확보할 계획으로 대우조선해양은 후속 사업(Batch-II)도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수라바야 지역에 파견된 대우조선해양 직원들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후속 사업 수주를 위한 러시아 기업의 공세적 영업으로 PT. PAL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해군 관계자들이 러시아 잠수함 도입을 위해 러시아어를 배우고 있었던 것입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SIPR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방산수입국가 중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율은 16.3%로 1위입니다.
그만큼
이번 후속 사업 수주 과정이 쉽지 않았다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측면 지원에 나섰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8월 여름 휴가 도중에도 진해 해군기지에서 잠수함 인도식을 위해 방한한 리아미잘드 리아꾸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을 접견한 바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18&aid=0004248166
도대체 어떻게 딴건지 존나 궁금 워낙 개뜬금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