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흔한 게 착하다. 그 다음이 성실하다 같음
살면서 저 소리 많이 들었는데 자격지심인지 뭔지 몰라도 별로 듣기 좋은 소리가 아님
제일 단적으로 기억나는 게. 어릴 때 도장 다닐 적
사범이 그렇게 칭찬은 많이 했음. 얘만큼 성실한 애가 없다고.
근데 그게 진짜 성실해서 그랬다기보단 어지간히 칭찬할 게 없었는 건지도 모르겠다
같이 다니던 내 동생은 잘한다고 칭찬받았는데 ㅎㅎ..
뭐 실제로 체격이나 단순 피지컬이야 내가 또래 압도하는 편이었는데(당시 키가 전교에서 다섯 손에 들었음)
딱 거기까지고 유연성이고 센스고 없어서. 그냥 남들 하는거 따라가기 더디고 대련도 그냥 피지컬 빨로 이기는 거뿐이었던지라.
대단히 컴플렉스였음. 오죽하면 학교에서 받아본 상보다 도장 심사에서 최우수상 받았을 떄가 제일 좋았을까.
사실 그거도 오래 다녔다고 준 게 아닐까싶은데
사람이 칭찬을 '잘한다'고 받아야 좋지 '성실하다'는 ... 쩝.. 그래서 잘한단 소리 들으려고 진짜 목 매달고 살았던거같다
나이 좀 먹으니까 그게 무슨 의미가 잇냐 싶어지긴했지만
립서비스잖어
립서비스랑 진짜 칭찬은 다르니꼐 ㅋㅋ
어릴 떄 그걸 느낀게. 같이 다니는 친동생은 피지컬은 나보다 딸리는데 유연성이나 센스같은게 정말 좋았음 .그래서 입이 마르도록 칭찬받았지. 뭐 나야 동생한테 질투하기 싫어서 내색은 안했다만 내심 ..ㅋㅋ
+ 공부 잘하게 생겼다
= 넌 공부말고 답이 없게 생겼다
엌ㅋㅋ
아 씨발 ㅋ
근데 그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거같다 흑흑
지금 키랑 몸무게는? - dc App
그건 왜 물으시죠../ 180에 80인데숭..
옹 저랑 키 비슷하네용 저도 180인데....몸무게가 59 ㅋㅋㅋ
와 시바 나랑 같은키에 60키로가 안되면 사람인가;; 스켈레톤이세요?
그거때매 병원에서 ㅈㄴ 말랐네,니 근육 ㅇㄷ?? 이소리 들음 ㅋㅋㅋ
그럼 실생활에서 어떤 칭찬을 할수있을까, 일단 예체능 칭찬은 없을꺼야 춤을 잘춰, 노래를 잘불러 이런건 인물에 대한 칭찬이라고 하기엔 애매하지, 업무적인 부분은 어떨가 아 ㅇㅇ씨는 서류를 잘만들어, 발표를 잘해 이런걸 칭찬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을까 ' 아 왜또 뭐 부려먹을려고' 이리 생각하겠지
애초에 칭찬이라는게 남을 품평하는거라 한국같은 경직도니 사회에서는 칭찬도 무난하게 갈수밖에 없음 성실하다, 착하다 등등...글쓴이가 평소 성실하다는 평을 들어서 잘 모르겠지만 망나니나 병신같은 놈들에게는 성실하다는 립서비스조차도 안함
업계에서 성실하다는 소리를 들으면 호구같다는 소리보단 그래도 같이 일해볼만하다는 의미가 강하니 인정받는거라 생각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