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대 갔다오고 전역 당시에도 아아아아주 가끔 반년의 한번 개꿈처럼 꾸는데 그냥 나 괴롭히던 인간들하고 생사결같은 것도 없고
짜증나게 하는놈 줘패려고 하는데 허공치듯 타격감 시공으로 대체되었던가
가끔가다 치는 장난정도 수준이고 심각한 꿈을 꿔본적이 없음
더럽고 서럽게 군생활하다가 허리디스크도 얻어서 전역했는데 말이야
현재의 삶에 집중해서 그런걸까 아니면 그런 식으로 고생했는데도 그냥 마음이 편해진걸까
아직도 죽이고 싶은 놈은 죽이고 싶고 전쟁터지면 프래깅 각을 생각하는데도 말이지
진짜 군대 꿈 꾸고나서,생각한뒤에 이렇게 심정이 복잡한데 전쟁 겪은 사람들 PTSD는 오죽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