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군번인 내가 선임들한테 전인범 시절 얘기같은거 꽤 많이 들은거 보면..
군생활동안 사단장 두번 바뀌었는데 다른 두사람 이름도 기억 안나는거 보면 임팩트하나는 끝내주는 사람인거같음
포교대 교관한테 들은 썰도 있는데 자주포 사격 도중에 조종석에서 쳐자던 조종수 보고 감동받아서 그자리에서 휴가 줬다던가 하는 썰도 있는데 이 썰 풀어준 그 교관이 해당대대 출신이었다지만 너무 구라같다고 생각되는 썰도 있고 이기자 축제때 애들 왤케 못노냐면서 캔맥주 직접 뿌린 썰도 있고....
당시 현역이었어서 이야기 좀 한다.
이기자컷 하나로도 썰 터질걸
자주포 사격중인 조종수에게 휴가줬다는 이야기는 구라일 가능성이 높음. 왜냐면 내가 2차신교대 조교였는데 그런 이야기 못들어 봤다. 다만 이기자 축제때 맥주 뿌린건 맞을거임. 나는 그때 없었지만 선임들이 마셨대니까... 근데 이기자 컷 상당히 거시기 했음. 익숙해지니까 그 안에서도 긴머리네 짧은머리네 했는데 전역하고 친구가 찍어준 사진 보니까 왠 스님이 있음.... 암튼 특급전사 찍으면 매달 외박도 시켜주고 사격 합격하면 휴가도 주고 제2신교대 완성했을때 사단장님 오셔서 대대장님 이하 '전원' 2박 3일(이었던가 3박4일 이었던가) 휴가줌. 대대장 휴가 보내는건 유래없는 일이어서 다들 벙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