スクープ!あの脱北兵士が初めて明かす「亡命の真相と祖国の実状」
極秘来日時に、インタビューに答えた
2018. 11. 21 近藤 大介『週刊現代』特別編集委員
특종! 그 탈북병사가 처음으로 밝히는 "망명의 진상과 조국의 실상"
극비 방일 시에, 인터뷰에 응하다
2018. 11. 21 近藤 大介(곤도 다이스케) 번역 오마니나
그 망명병사 "그 후"
지난해 11월 13일, 한 북한병사가, 판문점의 남북경계선을 돌파해, 한국으로 망명했다. 망명을 저지하려던 조선인민군은 40발 이상의 총격을 가해, 이 중 5발이 명중했다.
당시의 신문 ("매일 신문"11월 14일 자)는, "북한병사 40발 이상의 총탄 망명 저지 분명히"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남북군사경계선에 있는 판문점에서 13일 일어난 북한 병사에 대한 총격사건과 관련해, 한국군 합동참모본부 고위 관계자는 14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공동경비구역에서 한국측으로 망명한 북한군 병사는 경계선 부근까지 차를 탄 후, 도보로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 때, 북한군은 40발 이상의 총탄을 퍼부은 것으로 인지되었다. 살해를 해서라도 망명을 저지할 태세였다고 보여진다.
한국군에 따르면,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3시 15분 경, 판문점 북측에서 소형 사륜구동 자동차를 운전했으나, 경계선의 북측 10여 m에서 바퀴가 고랑에 빠져, 병사는 차에서 뛰어내려 한국측으로 월경했다. 이 움직임에 대해, 북한측이 추적해, 총격을 가했다.
한국군은, 경계선에서 남측 약 50미터의 한국측 시설 부근에서, 남성으로 보이는 열원을 감시장치로 확인. 한국군 3명이 엎드려 다가가, 낙엽에 가려진듯 쓰러져 있던 남성을 발견, 구출했다. 병사가 입은 군복은 사관이 아니라 일반 병사의 것으로, 무장은 하지 않았다.
병사는 약 5개소에 총탄을 맞았으며, 경기도 수원시의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은 13일 오후 11시 경까지 계속되었다. 장기의 손상이 심하고, 어깨와 복부, 넓적다리에서 AK자동소총의 총탄 5개가 적출되었는데, 며칠 후에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다.연합뉴스에 의하면, 수술을 담당한 의사는 "계속 용태는 심각하다. 앞으로 열흘 정도는 계속 고비를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연령이나 계급, 망명의 동기 등 자세한 것은 미확인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들은 14일 저녁 현재, 이 사건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 〉
하지만 그 후, 이 전 조선인민군병사의 동향은, 거의 전해지지 않았다. 사실은 지난 주, 이 전 병사인 오청성씨 는, 비밀리에 방일하고 있던 것이었다. 나는 점심도 거르고 3시간에 걸쳐 이야기를 들었다.
이하, 오씨와의 일문일답을 전한다.
처음으로 밝히는 '망명의 진상'
곤도 : 스파이 영화도 비교가 안되는, 당신의 목숨을 건 "망명극"은, 1년 전에 일본에서도 화제를 불렀습니다. 그런 당신이, 도쿄로 휙 날아와, 까페에서 크림 소다를 먹고 있다. 인간의 운명이란, 기묘한 것이네요.
오 : 하하하, 그렇게 생각합니다. 뒤돌아보면, 바로 1년 전의 일이었습니다. 망명하기 전에는, 자신의 운명이 이렇게 극적으로 바뀔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곤도 : 왜 망명을 한 것입니까? 망명 초기에는 배고픔, 즉 부대가, 어쩔 수 없는 기아상태에 빠져, 부유한 한국으로 달아났다는 설도 나왔습니다.
오 : 그건, 완전히 오보입니다. 한국언론은 오보 만 내보낸다. 따라서 나는 한국에서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으며, 한국 미디어의 취재에 응한 적도 없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왔을 때, 처음으로 언론과 접촉한 것입니다.
곤도 : 그것은 영광입니다. 그렇다면, 망명의 진상부터 알려 주십시오.
오 : 정말로 우연의 일이었습니다. 그 날, 동료들과 우연히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했다. 그랬더니 총을 쏘는 소리가 들려, 죽을 것이라고 생각해 조선인민군의 지프 운전석으로 뛰어올라 도망쳤다. 그냥 막 달렸더니, 이미 도로여서, 어느 사이에 한국으로 건너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곤도 : 한국의 보도(매일경제신문 2018년 1월 24일 자)에 따르면, 친구인 이라는 군 운전사와, 개성 시내에서 북한의 소주 12병을 비우고, 그 중 7병 정도를 당신이 비웠다. 그리고 당신은 "판문점을 둘러보자"고 이 씨에게 말하고, 군 지프를 타고 판문점으로 향했다. 도중에 2,3회, 충돌사고를 일으켜, 사람을 죽이고, 시설도 크게 파손되었다. 어쩔수 없이 망명했다.
오 : 그 보도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술을 마신 건 사실이지만, 그렇게 많이 마시지는 않았다.
예를 들어 그 기사에는, 내가 북한에서, 한국 드라마인 "동인" "드림하이" 등을 USB에 넣어 몰래 보았다고도 쓰여 있어요. 그러나, 북한 병사가 한국드라마 등을 본다면, 죽습니다. 나는 한국에 올 때까지 한국드라마를 본 적은 없습니다. 한국의 노래는 몇 번인가 들어봤습니다만.
곤도 : 역시... 어쨌든, 사소한 일로, 인생이 대전환된 것이군요. 그런데 오씨는, 판문점 근처의 개성 출신입니까?
오 : 그렇습니다. 아버지는, 개성에 있는 부대의 소장이었어요. 그 덕분에, 나는 1995년에 태어났지만, 배고픔을 모른 채 자랐습니다.
곤도 : 1995년이라고 하면, "고난의 행군"시기이군요. 그 전년에 김일성 주석이 서거하고, 김정일 총서기의 시대를 맞았지만, 100만 이상이 아사했다는 3년 기근이, 북한을 덮쳤다. 그래서 그 시대에 태어난 북한아이들은 발육이 나빴다. 하지만 오씨는, 키가 크군요.
오 : 네, 181센티 입니다. 북한에서는 예외적인 꺽다리예요(웃음).
곤도 : 당신의 키도 그렇고, 도련님 풍의 태도도 그렇고, 지방도시라고 해도, 특권계급으로 자랐다는 것이 상상이 갑니다.
오 : 감사합니다. 나는 개성의 외국어학원(고등학교)을 졸업하고, 2010년에 입대했습니다.
공개 처형의 실태
곤도 : 북한의 징병제란 것은, 어떤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까?
오 : 남자는 10년이고, 여자는 6년 입니다. 남녀 모두 17세가 되면, 조선인민군에 입대합니다. 남자는 27살까지, 여자는 23살까지 입니다.
곤도 : 아마 세계최장의 징병제도로군요. 그러면, 남자는 27세에 제대하고 나서,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가요?
오 : 그렇습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학생결혼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곤도 : 학생결혼하는 사람이 많습니까?
오 :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대학에 가지 않아서요.
곤도 : 입대 후에는 어떤 부서에서 근무했습니까?
오 : 평양의 경무부에 배속되었습니다. 3000명 정도의 부대입니다.
곤도 : 어떤 임무입니까?
오 : 군인의 감시나 구속 등을 하는 부서입니다. 규율위반을 하는 군인이 없는 가를 체크하는 것이 업무였습니다.
곤도 : 이른바 군내부의 특고경찰이네요. 그건 군내에서도 두려워 하지요.
오 : 네 (웃음)
곤도 : 규율위반을 하는 군인은, 미리 영장을 발부받아, 그 군인을 구속하러 가는 겁니까?
오 : 아니, 그게 아니라, 여러 군부대를 돌아다니며, 규율위반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곤도 : 체포하는 측이라는 것인데, 어떤 감정을 느낍니까? 예를들어, 붙잡혀 가는 사람을 불쌍히 여기거나 하는 일이 있습니까?
오 : 그런 것은 없습니다. 감정이라는건 특별히 없었습니다. 그저 담담하게 일을 할 뿐입니다.
곤도 : 규율위반이 발견되면, 어떻게 됩니까? 구속해서 강제수용소에 들여보내는가요?
오 : 그것은 위반의 경중에 따라 다릅니다.
곤도 : 처형되는 일도 있습니까?
오 : 물론입니다. 공개처형도 있었습니다.
곤도 : 정말입니까? 실제로 공개처형 현장을 목격했나요?
오 : 예.
곤도 : 구체적으로 알려주세요.
오 : 공개처형은, 평양의 군(軍)내에서 행해졌습니다. 우리 전원이 모이고, 처벌대상자가 총살형에 처해지는 것입니다.
곤도 : 어떤 죄를 범하면 공개처형이 되는 겁니까?
오 : 그건 잘 모르겠어요. "법을 어겼다"는 얘기만 들을 뿐, 죄상은 비공개라서. 어쩌면 김정은 위원장의 명령이었는 지도 모릅니다.
곤도 : 공개처형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당신 자신, 눈물을 흘리거나 하는 일이 있었습니까?
오 : 눈물이나 흘리면, 다음에는 제 차례가 됩니다(웃음). 내심 무서웠지만, 특별히 표정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곤도 : 같이 본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가집니까?
오 : 그건 모르겠어요. 우리끼리, 그런 주제를 입에 올리지 않았으니까.
곤도 : 쓸데없는 화제를 입에 올리면, 체포되어 됩니까?
오 : 그것도 있습니다만, 뭐, 북한의 관습이지요. 군부대에 있을 때는, 충성심보다는, 명령받은 일을 했을 뿐입니다. 다만 내가 있던 부대에서는,구속된 병사는 없었습니다.
김씨 일가는 믿지 않는다
곤도 : 북한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라는 3대 지도자에 대한 예찬은, 장려되고 있지요.
오 : 물론입니다. "정치교양"이나 "상학(上學)이라는 것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김씨 일족의 말씀 등을, 매일 1시간 학습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한 전문강사도 있습니다.
곤도 : 매일 반드시 입니까?
오 : 그렇습니다. 일요일을 빼고는.
곤도 : 그래서 북한 군인들은 모두, 김정은 위원장을 존경하나요?
오 : 그런 것은 일상의 이야기로 삼지않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릅니다. 다만 젊은 세대는, 존경은 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곤도 : 당신 자신은 어땠습니까?
오 :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웃음). 말씀을 학습하라고 명령받았으므로, 학습했다. 다만 그 뿐이고,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 관심은 없었습니다.
곤도 : 김정은위원장을 만난 적이 있습니까?
오 : 딱 한 번 있습니다. 우리 부대에 시찰하러 와서, 멀리서 바라봤던 것 뿐입니다.
곤도 : 조선중앙TV를 보면, 반드시 시찰지의 사람들이 큰 박수를 치거나,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거나 하던데요.
오 : 큰 박수는 나도 쳤습니다.그건 모두 치기 때문에. 하지만 감동 등은, 특별히 없었습니다. "아, 왔구나"라는 정도입니다.
곤도 : 그렇다면, 텔레비전에 나오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은, 연출인가요?
오 : 그런 것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눈물을 흘리거나, 김일가를 존경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예를들어, 나의 아버지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아마도 세대에 따라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곤도 : 김정은위원장의 리설주 부인은, 유명한 전 미인가수인데, 동경받는 존재였습니까?
오 : 특히 관심은 없었습니다. TV로 보긴 했습니다만, "아, 저 사람이 부인이구나" 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군부대에 있을 때는, 김일가에 대한 충성심에서 라기보다는, 명령받은 것을 했었을 뿐입니다.
조선인민군의 일상
곤도 : 군대의 일과라는 것은, 어떻게 되어 있는 겁니까?
오 : 오전 6시에 기상. 아침을 먹고, 훈련이나 일. 점심을 먹고 훈련이나 일. 저녁 먹고 잡니다. 그 반복입니다. 일요일 만은 쉬었습니다. 그리고 광명성절(2월 16일,김정일 생일)과 태양절(4월 15일, 김일성 생일)도 공휴일입니다.
곤도 : 밤에, 술마시거나 하지 않습니까?
오 : 그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몰래 반입된 술을 마시는 일은 있었습니다.
곤도 : 일요일에는 뭘 합니까? 평양의 거리에 나와 논다던가 하나요?
오 : 일요일에도 군 부대에서 나오는 것은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여자랑 사귀는 것도 금지입니다. 애당초 여성부대와는 교류도 없었다. 따라서, 휴일에는 동료들과 농구, 발레, 축구 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3개 방송이 있는어 TV를 보기도 했지만, 재미가 없습니다(웃음). 뭐, 방에서 한가롭게 있는 일이 많았어요.
곤도 : 군내의 식량사정은 어땠습니까?
오 : 제가 소속했던 부대는 하루 세 끼가 모두 백미였고, 고기도 나왔어요. 굶거나 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곤도 : 평양의 겨울은 영하 15도 정도까지 내려간다고 들었습니다만, 부대 안에 난방은 있었습니까?
오 : 있었습니다.
곤도 : 군부대는 어디나, 그렇게 후대를 받고 있습니까? 아니면 경무부 만 특별대우였습니까?
오 : 아마 나는 운이 좋았던 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근무한 JSA(남북공동경비구역)부대에서도, 백미가 나오고, 난방도 있었습니다. 같은 군이라도, 옥수수 밖에 없는 부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곤도 : 평양에 있었을 때는, 개성의 부모님 곁으로 돌아갈 수 없었습니까?
오 : 아뇨, 그렇지 않습니다. 몇 달에 한 번, 휴가를 받아, 길면 10일 정도로 고향에 갔었었습니다.
곤도 : 그 후, 개성에 있는 부대로 전속된 겁니까?
오 : 그렇습니다. 2015년에, 개성에 있는 부대의 산하인 JSA 부대의 운전병이 되었습니다. 어쨌든 평양의 업무는, 힘들어, 편안한 곳으로 가고 싶었습니다.
곤도 : 그렇지만, JSA는 숙적인 한국군과 대치하는 최전방이었으까, 역시 힘들지 않았습니가?
오 : 평양시대에 비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최전방 병사라고 해도, 지프를 운전할 뿐이니까요.
전쟁은, 좀처럼 실감나지 않았다
곤도 : 2017년 1월에 미국에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당신이 망명한 11월까지, 북미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선인민군 내부에서도, 긴장이 점점 커지지 않았습니까?
오 : 그건, 뭐라고 해야하나..… 조선인민군이라는 것은, 평시에도 항상 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JSA 부대는. 따라서, 트럼프가 등장했다고 해서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상관이, "우리 군은 전쟁이 나도 괜찮다"고 고무하기도 했고.
곤도 : 상관이 말한 대로, 미국과 전쟁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오 : 이길 것인가, 아닌가,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실제의 전쟁이라는 것이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곤도 : 그러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까?
오 : 내 자신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리고, 출세해서 좋은 생활을 하고 싶다던가. 나머지는 명령받은 일을 했을 뿐이에요.
곤도 : JSA에서 대치하는 한국군을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오 : 한국군의 배후에는 미군이 있기 때문에, 한국과 미국의 군대를 함께 생각했습니다. "둘 다 싸워야 할 적이라고. 다만 북한보다는 남한이 더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들었습니다"
곤도 : 일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오 : 특별히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만든 나쁜 나라라는 이미지 정도입니다. 가끔 일본에서 들어 온 제품들을 보면, 경제가 발전하고 있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정도입니다.
암살의 공포를 느꼈다
곤도 : 이야기를 돌려, 작년 11월에, 목숨을 걸고 망명을 하게 된 후의 일을 알려주세요.
오 : 판문점 남측까지 도망가서, 5발의 총탄을 맞고,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 후, 눈을 떴더니, 호화로운 병실 안에 있었어요. 나중에 큰 수술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기적이고, 운명이지요. 엄청난 의료설비가 발전한 병원에서, 병원 선생님과 간호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곤도 : 병원에는 어느 정도 있었습니까?
오 : 한 4개월 정도 입원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죽 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병원식을 먹게 되었는데, 맛이 없었다(웃음). 나중에, 한류 드라마를 처음 봤습니다.
곤도 : 북한도 참가해, 아이스하키 여자 남북 합동팀 등으로 분위기가 고조된 평창올림픽은, 입원 중에 봤습니까?
옿 : 아니오, 사실 평창 올림픽은 보지 않았습니다.
곤도 : 퇴원 후는?
오 : 국정원에 2개월 간 갇혀 있기도 했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 일반 시민이 된 것입니다.
곤도 : 한국인으로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는 것이군요.
오 : 그렇습니다. 어떤 직장을 알선받고, 서울 시내에 아파트를 임대했습니다. 이름도 바꿔서, 새롭게 한국인으로서의 호적을 만들었습니다.
곤도 : 서울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어떻습니까?
오 : 북한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우선 첫째로, 자유가 있다. 매일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할수 있다는 생활은, 정말 신선합니다. 둘째로, 노력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도 크게 다른 점입니다. 북한에서는, 성분(출신)이 나쁘면 성공할 수 없었으니까요.
곤도 : 생활에 불안은 없습니까? 북한에서 보면, 당신은 판문점을 돌파해 한국으로 도망친 범죄인이며, 전세계에 당신의 영상이 보도됨에 따라, 북한은 망신을 당한 것입니다. 따라서, 암살조를 보내 당신을 암살하려 들 지도 모른다. 그런 두려움을 느낀 적이 없습니까?
오 : 당초에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느끼지 않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와서, 기독교인이 되었고, 무엇이든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곤도 : 지금의 문재인 정권은, 대단한 "친북정권"으로서 알려져 있습니다만, 북한이 당신으 송환을 요구해, 한국정부가 당신을 북한으로 돌려보낸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습니까?
오 : (강한 어조로)나 자신이, 절대로 북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내가 그렇게 결정하는 한, 한국에서 계속 생활할 것입니다.
다만, 하루라도 빨리 통일은 바라고 있습니다. 그러면 북한사람들도 생활수준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개성에서 자랐기 때문에, 개성공단(2004년 시작된 남북 공동사업)이 시작된 후부터, 개성시민의 생활이 일변한 것을 보아왔습니다.
곤도 : 지금은 구체적으로, 어떤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오 : 평일에는, 직장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현대자동차를 하나 구입했으므로, 휴일은 드라이브하고 있습니다. 북한에 있을 때부터, 운전이 취미였으므로, 강원도까지 가보기도 해요. 먹으면서 다니는 것도 좋아합니다. 특히, 한국의 치킨은 굉장히 맛있다.
곤도 : 최근, 북한 귀순자들이 한국 TV의 오락프로에 나오는 것이 유행하고 있는데, 권유하는 곳은 없습니까? 당신처럼 한류 드라마의 스타를 뺨치는 청년이라면, 인기를 끌텐데요.
오 : 테레비 방송국에서의 출연의뢰는, 몇 번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 거절하고 있어요. 나는 시민으로서 평화롭게 살고싶기 때문입니다.
곤도 : 23살 이라고 했는데, 결혼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까?
오 : 최근에,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양강도 출신의 같은 탈북자입니다. 그녀는 나보다 먼저 한국에 왔고 여행을 좋아해, 유럽에 가곤 합니다. 나는 일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둘이서 일본을 천천히 여행하고 싶습니다.
곤도 : 일본의 인상은 어떻습니까?
오 : 일본어를 잘 몰라서 일본인과 교류는 못하지만, 일본요리는 맛있습니다. 특히 초밥과 일본술은 최고입니다. 서울에서도 매월 한번은 스시를 먹으러 갈 정도 입니다.일본술은 이번에, 처음으로 마셨습니다만, 닷사이, 쿠보타, 하카이산... 모두 맛있었습니다(웃음).
곤도 : 장래의 꿈을 들려주세요.
오 :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결혼해서 평화로운 가정을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성공해서 부자가 되고 싶습니다.
곤도 : 뭔가 해보고 싶은 사업이 있습니까?
오 :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것은, 볼링 사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평양 시절에 볼링을 배워서, 너무 좋아했어요. 150점 정도 밖에 못내지만, 너무 좋아해 서울에서도 자주 가거든요. 그래서 나중에 ,내가 이상으로 생각하는 볼링장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 * *
이상이다. 청바지에 가죽 재킷, 머리는 갈색으로 물들이고, 얼굴에는 천진난만한 여드름이 남아있다. 그리고, 줄곧 스마트 폰을 만지고 있다...
즉, 오청성 씨는, 어디에라도 있는 아시아의 청년인 것이다.
다만, 한 가지 특징적인 것이 눈매다. 눈빛이 이상하게 날카롭고, 그런데도, 눈동자는 잔잔하고, 침착한 눈매다. 부모 얘기를 물었을 때 일순, 상심한 표정을 지었지만, 그 눈빛은 변하지 않았다.
"일본의 순두부찌개는 맛있네요"라며, 입이 미어지도록 먹는 모습을 보면서, 그 후 어떤 인생을 살아가게 될 것인 지, 다시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https://gendai.ismedia.jp/articles/-/58567?page=3
곤도 : 상관이 말한 대로, 미국과 전쟁해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까?
오 : 이길 것인가, 아닌가, 그런 것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실제의 전쟁이라는 것이 전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곤도 : 그러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까?
오 : 내 자신과 관련된 것입니다. 그리고, 출세해서 좋은 생활을 하고 싶다던가. 나머지는 명령받은 일을 했을 뿐이에요.
출처 - http://cafe.daum.net/flyingdaese/Sit0/2191
논란이 된 한국군 비하 부분은 정정된 모양 '일본 대단해'식의 국뽕스러운 부분외에는 산케이치고 평이한 인터뷰네...
그나저나 키가 181cm네 ㄷㄷ
시1발 정정보도 요청할만했네
내가 못 본 건가? 한국 군대 평에 대한 부분이 어딨지? 아예 안 보이네.
둘중에 하나지 기레기가 기레기한거거나 아니면 산케이가 정정했거나
잘 살 놈들은 어딜 가서든 잘 사는구나
기사 걍 날조한거였네 ㅁㅊ
아니 170대라매
탈북후 영양공급으로 신장이 자란걸수도 있음
마 한국에서도 167 168 169는 170이라 하고 다닌다. 저짝도 177 178 179는 180이라 말하고 다니는 걸 수도 있제 - dc App
북한인도 맛없다는 병원 밥...
이 내용도 믿을수있는건가? ㅋㅋㅋ 본인이 공개하기전까지는 이것도 못믿겠네
편집된거네
특권층은대 기생충이 바글바글하다고? - dc App
구충제를 먹은 적이 없고, 인분을 비료로 쓰는 환경+수렵을 좀 했으면 생길 수도 있제. 오히려 영양상태가 헬이면 기생충도 ㅗㅜ ㅅㅂ 못살겠다 하고 ㅈㅈ치고 나간다매 - dc App
볼링 150점 '밖에'? - dc App
그냥 팝콘이나 씹고 있자
쌀밥에 고기먹었다는데 왜 배쨀때 옥수수나왔대냐
쌀밥에 고기를 먹는다는것의 빈도가 한국군처럼 삼시 최소 두끼 이상 고기 같은게 아닌가보지. 혹은 귀신같이 런하기 전에 옥수수 파티라도 하고 왔다던가... 저 말이 전부 사실이라 캐도 어찌되었든 저 사람의 인식에서의 사실임 - dc App
북괴는 쌀 자체는 부족해서 옥수수같은거 다 섞는다지 않나 고기도 이름만 고기에 제대로 된건 아니었을성 싶고 애초에 회충 드글드글 나온거부터가 어지간히 답없음
북괴입장에서 고기는 콩비지로 만든 인조고기 말하는거. ㅇㅇ.
일본이랑 한국언론은 전부 가짜뉴스구만...ㅉㅉ
와..개인 승용차도 있고 부럽다.. 나라에서 지원해준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