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고중세시대 (10~15세기)

암흑시대가 지나가고 
봉건제로 안정을 찾은 고중세기는 
유럽인들이 산업혁명 이전까지 
가장 키가 컸던 시기이다

대부분 지역에서의 
평균키는 170cm 이상이었고,
  
북유럽인은 특히 173.4cm에 
달하는 큰 키를 자랑했다.

이 시기의 대략적인 평균키를 
알 수 있는 연구결과는 
세계에서 가장 고고학 연구가 활발한 
영국지역에서의 유골조사 결과이다.

중세영국인의 유골을 조사하여
평균치를 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서기 850~1066년: 남자 평균키 172.5cm

서기 1200-1500년: 남자 평균키 171cm, 
여자 평균키 158cm (Caidan, 2003)


또한 Steckel 교수가 정리한 
중세 북유럽 신장도 큰 편

특히 바이킹의 전성기라 
불리는 9~11세기 당시
북유럽인의 키는 173.4cm로 
거의 현대인에 육박하는 크기이다.

북유럽인 평균신장 (9~14세기)

연대 장소 평균신장(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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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세기 북유럽 173.4

12~14세기 북유럽 171.5

(Steckel, 2004)

10~15세기 유럽인의 신장이 큰 이유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경작지의 
확대 및 식량생산 증가
(12~13세기),

안정된 정치상황, 농업기술의 발달 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이 시기의 상류층과 
일반인의 신장차가 크지 않다는 것

근대에 비해 빈부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작았던 것도 

중세유럽인들의 큰 키를 
어느정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하기 직전(14세기 초반)
에는 늘어난 인구와 부족해진 경작지,

전쟁 증가 등으로 유럽인 키가
다시 169cm 안밖까지 하락


저 유골들이 성인되서 
자연사한 유골들이라 치면

전근대라 해도 성인 될때까지 
생존하면 평균수명 70~80세

노화되면 70세에는 4 cm 
80세에는 6 cm 정도 키가 감소

유골 키는 생전 젊은 시절에 
비해 4~6 cm 정도 줄었다봐야함

농노들은 고된 노동에 시달렸을테니 
키가 더 줄었을수도있음


즉 중세 농노들 평균키는 
젊은 시절로 환산하면

최소 170+4~6 cm는 된다는거고 
그정도면 174~176정도 키임


지대 안 뜯기고 수확량 
온전히 자기 걸로 가져갔으면

평균키 183~185 정도 됫을듯

건강하지 못한 아이는 
현대인과 달리 병 걸려 일찍 죽었으니

살아남은 아이들의 잠재 평균키는 
현대인보다 크다고 봐야함

원시인도 평균키가 
오늘날 현대인들이랑 
비슷 및 약간 컷으니

농노들보다 환경 좋은 
귀족 평균키가 저 정도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