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 중사들은 등산한다그러면 거품물고 개극혐하는데 상사,원사들은 쉬는 날에 그렇게 산을 타더라.
직접 본거중에 제일 심한 사례로는 부대 주임원사가 있었는데
지 심심하다 싶으면 맨날 부대근처에 널린게 산이니까 맨날 산타고 다녀
근데 존나 웃긴건 등산로로 안다니고 자기가 타잔인거마냥 능선과 골짜기를 축지법으로 주름잡고 날아다님.
언제 한 번은 주말 점심시간이었는데 부대 뒷산에서 등산복입은 아재가 내려오길레
민간인 등산객이 길 잘못 들어서 흘러들어온 줄 알고 데리고 나가려고 가보니까 부대 주임원사가
사람가슴팍까지 오는 존나 굵고 긴 대물 칡이랑 마를 캐서 존나 의기양양하게 내려오더라.
애들앞에서 연신 자랑하대, 이거 자기가 캐온건데 몸에 엄청 좋은거라고 무바라 츄라이츄라이 이 지랄
해군 도서기지 근무하는 어르신들도 똑같다더라. - dc App
그냥 나이먹으면 다 그런것 같더라 우리 아부지도 갑자기 무슨 주임원사실에나 있을 소나무 분재같은거 집에 가져오시더니 주말에 나 데리고 몇 시간동안 산타면서 토리 같은것도 주워오시더니 이제는 그렇게 위험하다고 말해도 버섯까지 가져오려고 하시더라 - dc App
대대 수송관이 보병으로 임관해서 특공연대에 있다가 산타는거 너무 좆같다고 수송준위시험치고 합격해서 탈출한 케이스인데 시발 그 양반 선탑해서 쫓아나가면 산을 존나게 타더라... 심마니처럼 무슨 풀뜯고 뭐 캔다고 아주
본능이네 본능.. - dc App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안 하잖아. 가만 있으면 지루해서 쏘다니는 거지. 부모님들 등산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