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에 발생하는 진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감쇄시키는 제어 알고리즘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시연하는 능동형 진동제어장치(AVCS)도 공개했다. 이밖에 KAI는 주로터 블레이드와 랜딩기어와 같은 LCH 핵심 구성품의 국산화 성과물도 선보였다. LCH 개발을 통한 핵심 기술 확보와 구성품 국산화로 헬기 개발 기술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LCH는 KAI와 AH(에어버스 헬리콥터)가 국제공동으로 개발중인 4.9t급 민수헬기다. AH사의 H155B1 헬기를 기반으로 메인기어박스, 조종실, 주 로터 블레이드 등이 개발된다.

LCH는 유럽항공안전청(EASA) 인증 획득을 위해 AH 주관으로 프랑스에서 시제 1호기를 제작했으며 지난 7월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국산화 품목을 적용한 시제 2호기는 내년 상반기 출고를 목표로 현재 제작 중이며, 2021년 국토교통부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