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에 한국형기동헬기인 수리온 수출 계약을 막바지에 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출규모는 2500억원이다. 지난 7월 마린온 사고로 계약이 지연된 사이 미국 시콜스키 등 여러 경쟁사에서 저가수주에 뛰어들면서다.







































































































6일 김조원 KAI 사장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팔리핀에 수리온 11대를 수출하는 마지막 단계에 있는데 수리온 11대 가격에 미국 시콜스키가 16대를 납품하겠다고 나선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