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8월 만주공략이전에
일본 항복 받아내는거 가능하다고 봄?
동남아의 직접적인 점령은 미룬채 바로 마리아나 제도와 일본 본토로 공격 들어가서
독소전쟁이 끝나지 않을시점에 일본 항복을 받아내었다면
한반도 분할은 안당할거같다는 if 적인 생각이 드네
소련의 8월 만주공략이전에
일본 항복 받아내는거 가능하다고 봄?
동남아의 직접적인 점령은 미룬채 바로 마리아나 제도와 일본 본토로 공격 들어가서
독소전쟁이 끝나지 않을시점에 일본 항복을 받아내었다면
한반도 분할은 안당할거같다는 if 적인 생각이 드네
그렇게 시간단축하려면 과달카날에서 싸우는 것부터 때려치워야 하는데...... 그러면 라바울과 본토, 일본 위임통치령의 3방향에서 오는 공격을 미해군이 대양에서 다 처바르고 섬에다가 교두보 구축하는 걸 초장부터 해야 함. 패배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음.
실제 역사상에서의 맥아더와 해군의 전진로 싸움까지 가면 시간단축의 여지가 없음. 이미 과달카날과 뉴기니 동부와 그 근처에서 1년 이상의 시간을 까먹었잖아. 그리고 맥아더 휘하의 제7함대를 해군쪽으로 합쳐봤자 그렇게 전력이 증강되는 것도 아니고 맥아더 휘하의 육군도 그리 썩 좋은 편이 아님. 상륙전에 중요한 해병대는 이미 해군이 거의 몰빵해서 운영중이고. 괜히 미국에서 맥아더쪽을 조공이라고 부르는게 아님.
그리고 과달카날, 뉴기니등의 작전이 무의미한게 아닌게 그 과정에서 일본의 정예병들이 많이 희생되거나 고립당하는 바람에 일본군 전투력이 급하강했음. 이와는 반대로 미군의 숙련도는 높아지고 미군의 전략전술도 다듬어지고 수정되는등 좋은 현상이 발생함. 만일 개전 초반의 숙련된 일본군을 역시 개전 초반의 미숙련된 미군이 정면에서 상대하면 패전 각오는 해야 할거다. 과달카날에서의 소모전을 굳이 미국이 선택한 이유가 있는 것임.
덤으로 실제로 해군이 추구한 루트만 간다고 해도 대만이 가장 친일적인 일본 식민지였는데다가 대륙타통작전으로 중국의 해안선중 대부분이 일본 손에 넘어가면서 해군 루트는 의미가 없어지는 바람에 오키나와와 이오지마로 루트 변경이 이루어졌음. 결국 실제상황이 별로 안변하는데다가 추가적으로 맥아더쪽 조공루트가 없으니 일본군이 헛갈리지 않고 전력을 미 해군쪽으로 집중해버리므로 실제보다 증강된 일본군 때문에 작전이 상당히 어렵게 변해버림.
마지막으로 루즈벨트의 4선을 저지하려는 미국 공화당이 대선후보중 한명으로 점찍은게 맥아더임. 맥아더가 자기 루트의 끝인 필리핀 해방을 못하게 된다면 그냥 전선에서 물러나서 공화당 대선후보로 추천된 후에 루즈벨트의 막강한 경쟁자가 되버림. 전쟁 종결을 위해 꼭 4선 연임이 필요한 루즈벨트가 이런 문제를 생각안할리가 없었고 태평양 쪽에 가서 장군들을 만나본 후에 맥아더에게 말을 걸어봤는데 맥아더가 필리핀 해방에 목을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굳이 방해할 필요가 전혀 없었지. 그래서 루즈벨트가 묵인하자 맥아더는 대선에 신경을 끊었고 공화당은 다른 대선후보를 선택했으며 루즈벨트는 승리해서 4선연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