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Burma
미얀마 북부의 Shan 주에 위치한 Kutkai의 중국인 묘지는 약에 취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척한 얼굴에 부리부리한 눈을 가진 초조해하는 남자들이 그 입구 주변에 숨어 있습니다. 화려하게 장식된 무덤들은 마약과 무기들을 집 밖에 숨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라오스, 미얀마, 태국으로 이루어진 “황금의 삼각지대”는 오랫동안 마약 생산국이자 소비국으로 악명을 떨쳐왔습니다. 지난 한세기 동안 농부들은 언덕 위에 양귀비를 키우고 이를 이용하여 아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50년간, 그렇게 만들어진 마약들은 아편에서 헤로인으로 정제되었습니다. 그리고 더욱 최근, Kutkai 주변 지역은 세계 최대의 메스암페타민 생산 중심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메스암페타민과 다양한 불순물들이 섞인 약인 Yaba (태국 말로 “미친 약”)의 가격은 몇 년 새 5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가격은 알약 하나 당 300 짯(역주: 미얀마의 화폐 단위, kyat), 즉 20센트에 불과합니다.
아시아를 건너 마약에 대한 수요는 헤로인에서 메스암페타민으로 옮겨갔습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 (UN Office on Drugs and Crime, UNODC)에 따르면 2013년 각 마약의 시장은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15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헤로인의 생산량은 점점 감소한 반면, 메스암페타민의 생산량은 증가했습니다.
지난 2017년, 4억 5000만개의 yaba 알약이 동아시아에서 몰수되었으며, 이는 2013년의 2억 5000만개에 비해서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더 비싸고 더 강력한 메스암페타민 결정의 몰수는 14톤에서 33톤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시장이 커짐을 의미합니다, 경찰들은 몰수한 분량들이 전체 공급분의 10분의 1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5년, 이 지역은 북중미 지역을 넘어서서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메스암페타민 시장이 되었습니다. 수요는 여전히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동남아의 열 개 국가들 중 일곱 개 국가들이 2017년에 비해 2018년의 메스암페타민 몰수량이 더 많다고 보고했다고 UNODC의 Jeremy Douglas가 말했습니다.
이러한 메스암페타민의 대부분은 미얀마 국경지대의 정부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집니다. 정부군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들과 민족주의 무장 단체들이 이 지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마약 단속 업무를 맡는 공무원들은 이곳을 찾지 않습니다. 그들이 모험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들은 이미 첩보를 입수하고 발빠르게 움직입니다. 2월 Kutkai를 습격했을 때 7억 달러 규모의 메스암페타민과 헤로인을 압수했지만 어느 누구도 체포되지 않았습니다. 약을 만드는 사람들은 이미 도망간 후였습니다.
이러한 붐이 일어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2005년 양귀비 재배가 금지되면서 몇몇 마약 생산자들은 메스암페타민으로의 전환을 꾀했습니다. 2010년경 여러 반란 조직들과 정부 사이의 휴전 협약들이 체결되면서 이들이 자신들의 일을 할 수 있게 안정되었고, 그와 동시에 국가가 이를 막을 수 있을 만큼 안정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더 나아진 기반 시설 환경도 원인이 되었습니다. Kutkai를 통과하는 네 개의 큰 길은 붐비지도 않고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시아가 더욱 부유해지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났고, yaba의 인기 또한 올라갔습니다.
마약 생산자들은 자신들의 공장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아편과는 다르게 메스암페타민은 다양한 화학 약품의 혼합을 통해 만들어지는 합성 마약입니다. 이정도 규모의 산출량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수소 저장 용기나 고압 반응로(pressure cooker)와 같은 수백 개의 연구실과 맞먹는 시설들과 이 시설들을 운용하기 위한 호텔에서 사용되는 거대한 발전기, 그리고 중국에서 운송되어 오는 수천 톤의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합성 과정 또한 매우 복잡합니다. 생산된 메스암페타민은 높은 순도를 가집니다. 성분 중 하나인 염화수소의 경우 매우 독성이 강하며 잘못된 온도로 가열했을 때 폭발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아직 Shan 주에서 보고된 유독 가스 유출이나 화학 폭발 사고는 없습니다. 이는 이를 만드는 화학자들이 매우 숙련되었다는 증거라고 서구 법 당국자들은 말합니다. ”그들은 그냥 정글 안의 욕조에서 마약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이 마약 거래의 배후에 누가 숨어있는지 알아내는 것 또한 어려운 일입니다. 4000명의 대원들을 거느리고 Kutkai에 근거지를 둔 Kwang Hka 민병대의 Major De Khan은 누가 그 배후에 있는지 아는 것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일부 대원들이 밀수로 처벌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단체가 마약 거래에 연루된 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부인하는 말들을 비웃었는데, 그 이유는 군과 민병대들이 월경 지점과 길의 검문소들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화학 물질로 가득찬 탱크로리들과 장비들이 실려 오는 것을 이들이 눈치채지 못할 리가 없습니다.
가장 그럴싸한 설명은 군사 조직들, 민족주의 반군과 군 양쪽이 모두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돈들은 군사 조직들이 소유하고 있는 카지노와 이상하리 만치 텅텅 빈 식당들을 통해서 세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산업의 주모자가 Shan 주 큰 부분을 장악하고 있는, 3만 명의 대원을 거느린 United Wa State Army (UWSA)이라고 믿습니다. 몇몇은 이것이 세계에서 가장 큰 범죄 조직이라고 주장합니다.
미얀마에서 yaba는 이웃 태국에서 지난 몇 년 간 일어난 일처럼 이미 삶의 일부입니다. 이는 파티 중독자들에서 일반 노동자들 사이로 퍼졌으며, 이는 순전히 선택에 의한 것 만은 아니었습니다. 몇몇 아편 농부들은 그들의 급료 절반을 마약 알약으로 받았다고 증언했습니다. 옥 광산의 광부들 또한 그들의 하루 20시간 노동의 급료로 심야시간에 마약을 받았고 심야시간 안정을 취하기 위해 헤로인을 투약했다고 증언합니다. 광부들이 자신들의 마을로 돌아갈 때 그들은 중독된 채로 돌아갑니다.
미얀마 밖으로 메스암페타민을 밀수하는 것은 쉽습니다. 한 방법은 지역 주민을 설득하여 메스암페타민으로 가득 찬 가방을 짊어지게 하고 태국과 라오스, 중국의 정글 사이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다른 방법은 이들을 안다만 해로 운반하여, 작은 어선을 이용해 몇 마일 떨어진 원해로 나간 뒤 더 큰 배로 옮겨 싣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제 밀수는 매우 큰 이득을 가져와 줄 수 잇습니다. 미얀마에서 메스암페타민 결정의 1그램 당 가격은 16달러이지만, 호주에서는 300달러로 늘어납니다. 그렇기에 공급망은 곳곳에 퍼져 있습니다. 마약 생산자들은 UWSA와 연관된 중국의 삼합회, 일본의 야쿠자, 호주의 폭주족들과 같은 해외의 범죄 집단들에 공급을 의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버마산 메스암페타민은 호주, 뉴질랜드, 남한 그리고 대만으로 퍼져 나갑니다.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마약 밀매 루트는 방글라데시로 향하는 길입니다. 방글라데시 당국에 의해서 적발된 마약의 양은 2013년 300만 정에서 2017년 4000만 정으로 뛰어올랐습니다. 라카인 주에서 군인들에 의한 강간과 살해가 일어나 70만 명의 무슬림 주민들이 방글라데시로 도망친 이후, 밀수업자들의 일은 더욱 쉬워졌습니다. 절망과 가난 속에서 많은 난민들이 밀수업자들로부터 댓가를 받고 yaba를 국경 너머로 운송합니다.
새로운 루트는 마약 소비의 증가로 인해 탄생했습니다. 마약 사용자에 대한 공식적 통계는 없지만 몇몇 추정치들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인구의 4%인 600만 명이 마약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싸구려 알약들은 맥주 보다도 싼 단 1달러에 판매됩니다. 더 순도가 높은 것은 4달러라고 이전에 중독자였던 박사 과정 학생이 말했습니다. 그녀는 저명한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름을 따온 “CR7”과 벵갈어로 붉은 플루메리아 꽃을 일컫는 “Champa”라는 브랜드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yaba를 그녀의 창의성을 증진시키고 성욕을 높이기 위해 그 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습관은 악순환을 거듭해 그녀는 매일 “쫓기는” 삶을 살게 되었고 알약을 가열해 그 연기를 마시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정부의 대응 범위는 유망한 것에서 끔찍한 것까지 다양합니다. 5월 방글라데시 정부는 2003년 태국과 2016년 필리핀에서 행해진 것에서 영감을 얻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일제 단속은 피바다가 되었습니다. 용의자가 총에 맞아 죽기도 했으며 정부는 발포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주장을 했습니다. “우리는 길가의 논에서 시체를 찾았습니다.” 인권단체의 Adilur Rahman Khan이 말했습니다. 5월부터 그의 단체는 380건의 초법적 살인을 기록하였습니다. 실제 수는 이보다 두 세배는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들이 전면으로 나서기를 꺼리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방글라데시는 태국의 사례를 더 잘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마약과의 전쟁에서 이들은 2,500명의 사람들을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약의 수요를 뿌리뽑는데 실패했습니다. 그 대신 이리하여 감옥이 과포화되는 상황을 맞이하였습니다. 감옥에 갇힌 10명 중 7명이 마약 관련 범죄로 갇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옥에 관련된 예산들이 법무부 예산의 절반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약물 사용을 비범죄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감과 동시에 보건 서비스와 사회 서비스의 확충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의회는 새로운 약물 관련 법안 투표를 2019년 앞두고 있습니다.
미얀마 또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마약 단속국의 인원들은 터무니없이 부족하며 재활 센터 또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공동체는 마약 사용자들을 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 싱크탱크 Transnational Institute의 Tom Kramer는 말했습니다. 정부는 2월 이들의 첫번째 마약 통제 정책을 발안했으며 이들의 마약 법안을 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비범죄화가 제외되면서 멈췄지만 초점은 마약의 근절에서 공공 보건 개입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이 사용자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수요도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공급을 뿌리뽑는 것에 대한 희망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약을 생산하기 이상적인 장소인 미얀마의 거친 국경지대의 상태에는 어떠한 변화의 징후도 보이지 않습니다. Shan 주의 언덕을 올라, Kutkai의 근처에 위치한 마을의 촌장 U San Maung Hla에게 미래에 대해 물어봤을 때 그는 슬프게 그의 머리를 흔들었습니다. 그는 자기 마을의 젊은이 10분의 1이 마약에 중독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재활 센터는 돈이 없습니다. 경찰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요,” 그가 한숨을 쉬었습니다. “나빠질 뿐이죠”
반군들의 공장들을 폭격하면 좋을텐데 근데 정보가 없의려나 그리고 자금이있다면 다시 만들태고 복잡한 상황이내
수요를 줄이는 수밖에 없겠다
국경이 육로로 이어져있어서 단속하기도 어렵고 거기에 다단계식이면 꼬리 자르기 해버리고 가면 어떻게 유통되는지 찾기도 힘들고
라오스 같을때 가이드가 엄청산을 잘탔어 우리나라 특수부대만큼 잘타는 것 같았는데 그런 현지주민이 마약가방매고 국경 넘어다니면 진짜 노답중 노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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