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한 가지는 핵무기의 속성이에요. 핵무기가 재래 무기보다 압도적인 장점이 있다면 그건 그 파괴력과 속도입니다. 핵무기는 단시간에 다량의 목표물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죠. 재래식 무기는 그에 비할 바가 못 되고요. 그러나, 핵무기는 그 강력한 위력 때문에 오히려 사용이 금기시됩니다. 하지만 재래식 무기는 그러한 제한이 없지요. 비록 핵무기의 위력에는 비할 수 없다 캐도 무기는 무기요 거기에 기술 발전이 재래 무기의 위력을 증대시킨 바 재래 무기를 통한 위협은 핵 위협보다도 더 현실적이고 신뢰성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이제 그럼 전술핵 배치에서 전술핵 배치로 공포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하면 핵무기의 효과성을, 맞출 수 없다는 측면은 핵무기의 신뢰성 문제를 지적한다고 할 수 있죠. 특히, 나토식 핵공유협정을 한다해도 어쨌든 근본적으로 결정권은 미국이 쥐고 있는 바 과연 전술핵의 사용가능성이 현실성이 있는가? 하면 의문이죠. 심지어 그건 우리가 운용한다해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새나가는 이야기로, 핵균형을 통한 공포의 균형이 전쟁 억지에 그래 큰 상관관계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몇 있습니다. 존 뮬러 같은 사람이 대표적 사람인데, 개인적으로는 왈츠가 핵무기를 강조하다 재래 무기를 간과했듯이 이치들은 전통적 세력균형을 강조하다 핵무기를 간과하지 않았나 시프요.
그니까 결론은 북핵 머리 위에 지고 있는 상태로 사드배치나 하고 제제와 압박 하면서 전력강화 라는거네. ㄹ혜의 정책이랑 크게 다를게 없네
신속하고 주체적인 운용을 위한 자체 핵개발이 필요하다는 거군요
앗... 아아...
근데 농담인 건 알겠다만 자체 핵개발 해도 어쨌든 다른 거 다 제쳐두고, 핵 자체가 이미 사용이 거의 금기시된 무기라 그게 어쨌건 간에 신뢰성을 확보하긴 어렵습니다.
뭐, 하긴, "좆 같은 새끼들아 우리도 하나 뽑을 거야"하고 뽑을 때쯤이면 이미 주위에서 충분히 미친 놈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 같은데 신뢰성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습니다. 미치광이 전략이 그렇게나 좋은겁니다. 동무
실제 미치광이 전략과 갑파쇼들이 구사하는 미치광이 전략은 아주 큰 차이가 있는데 전자는 정상인이 미치광이처럼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이지만 후자는 실제로 미치광이란 점이죠.
북한이 뭐 가진게 없는 나라다 뭐 이래도 그들이 지배하는 주민들만 그렇지 기득권은 가진게 너무 많아졌고 걔들도 결국은 미친척하는 그런거라고 생각함
"후자는 실제로 미치광이란 점이죠" 엌ㅋㅋㅋㅋ 이거 부정을 못하겠음
네다음 빨갱이
ㄴㅋㅋㅋㅋㅋㅋ
현실성 없음. 오히려 현실성이 없기 때문에 핵공유 협정이 가장 현실적으로 나은 대안인거임. - dc App
실제로 독일이 핵무기를 쓸 일은 영원히 없어야 하겠지만 지금도 독일은 핵무장 비행단을 보유하고 있고 핵타격 훈련을 하고 있을건데 왕좌의 안전이 국가보다 우선하는 북한에게 있어서 남한이 전쟁을 무서워하지 않는다는것은 심각한 전쟁 위기와 동일함. - dc App
한국군 핵타격 비행대라도 있어서 지속적으로 피양을 핵탄두로 날려버린다는 시나리오로 국경근접비행만 벌여도 북한놈들 버튼 눌려갖고 UN에다 한국이 평화훼손한다고 개지랄 다 할걸? - dc App
아니오. 억지의 역설을 생각해보십쇼. 북한은 굉장히 위험부담성향이 높은 국가라고 할 수 있고 우리는 그에 대해 보복 비용을 높이는 것으로 답해왔는데 만약에 우리의 위험부담성향이 높아질 경우 억지의 역설에 따라 오히려 전쟁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애초에 전술핵을 들여올 때의 가정 중 하나인 '공포의 균형이 맞춰져 억제가 이루어진다' 가정이 깨지는 거예요. 더욱이, 만약에 전쟁을 목표로 해서 전술핵을 들여온다 가정할 거면 공포의 균형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고 그 효용성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겠죠.
설령 위험부담성향이 높지 않은 국가라 한들, 고전억지이론적으로 만일 공포의 균형 상태에서 두 국가 간에 갈등이 고조될 경우 어느 한 국가는 선제 공격을 통해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유혹에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고 더구나 상대방의 의도가 불확실한 상태에서는 선제공격을 감행하여 상대방의 보복공격기회를 제거하려는 유혹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