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에 있던 포인터가 녹색 레이저라서 적색보다 훨씬 센데


어두운 데서 켜면 빛줄기가 선명하게 보이고


야외에서 켜면 하늘까지 닿을 정도


훈련 중에 지휘소 야간 근무할 때는 하나 슬쩍 들고 나와서


하늘도 찔러보고 강 건너 산도 자르면서 재밌었음


가끔 두 개 들고 나와서 다른 병사들이랑 레이저쇼도 했는데


배터리 다 닳으니까 새 거를 안 사서 너무 슬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