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는게 일과니깐 체력은 끝내줬겠지. 임란 때 사명당의 승병이 적을 1달간 추격해서 2, 6군에 피해를 주기도 하고.

승병 동원은 중앙이나 지방 가릴거 없을 정도였는데 다만 이 러브콜이 너무 과다해서 승군들이 징발을 피하려고 역으로 환속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함. 값싼데 일 잘하는 공병 취급이지. 현종 때는 승군 1명이 3명 몫을 한다고까지 했음.

아예 남한산성의 경우 승군들이 거주할 수 있게 다수의 사찰을 세우기도 했고, 북한산성의 경우는 승려들이 윤번제로 돌아가며 근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