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기 하나만 정리함. 이제 특수 병과만 정리하면 육군은 끝.
이번 번역어는 ‘정훈공보’ 인데, 특기명이 “정훈”에서 “공보정훈”로 바뀔 예정이니 두 기능을 모두 번역하기로 함.
한국어 - 공공, 공적인
도입시기 - 1300년대 후반
어원 -
> 중세 프랑스어 public
> 라틴어 publicus (인민의, 국가의, 일반적인, 공화국)
> 고대 라틴어 populus (인민)에서 유래
처음 도입되었을 때의 뜻은 “일반적인 관찰에 열려있는” 현상이나 존재를 의미했다. 간단히 번역하면 “인민의”로 번역할 수 있다. 북괴가 단어를 가져가서 의미를 망쳐놓는 바람에 쓰기 어려워졌을 뿐이다. “public” 이 포함된 단어들은 해당 단어를 “인민의”로 변경하면 대부분의 뜻이 유추 가능하다. 다른 번역어를 가져오는 바람에 제대로 된 번역이 되지 않아 아쉬울 뿐이다.
“people” 역시 동일한 어원에서 출발한 단어이다.
한국어 - 직무, 사업
도입시기 - 1300년대
어원
> 고대 프랑스어 afaire (사업, 사건)
> à faire (할 일)의 한정형
“일, 사건”이라는 뜻으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단어이다. 한국어 번역은 때에 맞게 하는 수밖에 없다. 단어 자체는 라틴어에서 유래했고, “~에, ~로”를 뜻하는 ad 와 “하다, 만들다”를 뜻하는 facere 의 합성어이다.
한국어 - 교육
도입시기 - 1400년대 중반
어원 -
> educate (키우다, 훈련하다)의 명사형
> 라틴어 educare (키우다, 교육하다)
“가르쳐서 어떤 방향으로 이끄는 것”, 즉 교육을 의미한다. 어원이 된 라틴어는 “밖으로”라는 뜻의 접두사 ex 와 “이끌다”는 뜻의 ducere 의 합성어이다. ex 로 시작하는 단어들은 대부분 “밖으로”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참고하자.
원래 대한민국 육군에서 “정훈”은 “정치훈련”의 줄임말로, 사상과 이념 무장을 위한 일련의 교육활동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2019년 이후 “정신훈련”의 줄임말로 변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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