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그리고 일부의 경우 1980년대까지 북한은 사회주의권 국가들과 제 3세계 국가들의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유학지 중 하나였다.

믿기지가 않겠지만, 당시에는 북한이 나름 아시아권 사회주의 국가들 중에는 잘 나가는 선진국(???)이라 유학생들이 제법 많이 갔다고 함.

그래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제3세계 국가들뿐만 아니라, 동독, 체코슬로바키아, 폴란드, 헝가리 등에서 북한으로 유학한 경우가 꽤 있었고,

지금도 북한식 한국어를 구사하는 북한 유학생 출신들도 있다고...


근데 왜 유학생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코스인 현지인과의 연애나 결혼 케이스를 들어보지 못했는지는 모르겠음.


어쨌든, 아웅산테러 등으로 제3세계 국가들이랑 외교관계 조지고, 80년대 중반부터 경제가 흔들리고 사회주의권 무너지기 시작하며 좋은 시절 끝남.

근데, 기록으로는 소련 유학생이 판문점에서 런해서 한국으로 망명했다는 기록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