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마력 근처의 엔진으로 2톤도 안되는 차체를 움직이는 승용차와는 다르게 전차는 1200~1500마력으로 50톤이 넘는 무게를 부담해야함

더군다나 전차는 접지압도 높고 잘 굴러가지도 않는 궤도를 억지로 굴리는 기계임

자동차처럼 매끈한 도로만 달리냐면 그것도 아니고

자동차는 엑셀을 가볍게 밟아도 탄력을 받고 부웅 나가는데 전차는 엑셀을 거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꾹 밟으면서 출발해야함 그리고 바퀴랑은 다르게 탄력도 별로 못 받기에 엔진은 항상 과부하에 노출되어 있음

그러면서도 작고 출력도 좋아야하며 5000km정도는 고장없이 달려줘야함

요즘 러시아제는 수명이 2천시간정도는 바라보는걸로 아는데 명확한 기준이 없다하더라도 5TDF의 200시간은 너무나 짧음

그리고 전차엔진은 항상 고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