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도가 주변 이웃에게 행한 미숙한 외교적 실책에서 더이상 밀리지 않겠다는 표현에 가깝습니다. 인도의 외교적 정책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에서 영향력을 강화하는 중국을 막지 못하고 있는 형극입니다. 파키스탄은 이미 중국과 관계를 급격히 강화해가고 있고 7월 스리랑카에 함반토항에 지분 70%은 중국이 보유하게 되었고 중국 해군 교두보를 사용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 최대 무기 수입국은 이제 중국이자 잠수함 도입등으로 관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가장 치명적인 실책은 네팔에서 보인 행동으로 네팔이 2015년 9월 인도 이민자보다 자국민을 더 우대하는 새 헌법을 채택하자 비공식적으로 무역로를 5개월동안 차단함으로서 생긴 갈등입니다. 중요 생필품 공급 루트를 막은 행동으로 네팔은 큰 혼란에 빠졌지만 이때 중국은 적극적으로 생필품을 공급하였고 현재 네팔의 외국인 투자의 68%는 중국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탄에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2013년 선거에서 에너지 수출에 붙었던 보조금을 차단함으로서 중국과 관계를 강화하려는 당시 현 총리를 선거 패배로 유도하기도 했습니다. 부탄과 중국이 과거 제국주의 시절에 맺어진 영토 조약을 바탕으로 모호한 이곳에서 지금까지 실효적으로 지켜져 있는 영토선을 넘어서 굳이 리스크를 지면서 까지 군을 먼저 투입한것은 더이상 밀릴 수 없다는 걸 의미합니다. 이곳에서 밀리면 부탄에서 인도 영향력은 크게 낮아지고 남아시아에 전체적인 영향력 감소를 뜻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디 총리에 재선이나 지지기반중하나인 힌도 국수주의면에서도 이번 도카라 지역 문제는 뺄수 없는 문제이며 1962년 패배이후 또다시 패배는 모디 총리에 패배를 의미하는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이곳이 인도 북동쪽 지배력을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힘줄인 실리구리 회랑과 가깝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우위를 선점하지 못하면 군사적으로 큰 리스크를 진다는 것도 결코 뺄수 없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원칙적으로 보면 이곳 영토를 개판으로 만든 영국 탓이 크겠지만요. - dc App
정보글 좋아
인도를 견제하기 위해 중국과 가까이 지내거나 중국도 자체적으로 주변국에게 우방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군요 - TCCC
솔직히 이야기해서 티베트가 독립국 시절에 맥마흔 라인 영토먹곘다고 티베트 영토 처들어가고 네팔과 부탄에 과도한 간섭 및 자국 영향권내에 포함시켰고 시킴 왕국을 병합하는등 이곳 나라에 횡패 부리는거는 두나라 비슷합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