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주의적 체제일 때보다 민주주의적 체제일 때 저런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승리가 더 쉽다는 거죠. 그 외에 권위주의 국가와 민주주의 국가와의 전쟁 결과에 관한 레이크 통계도 있고요. 물론 민주 승리론에 대한 대표적 반박은 2008년에 나온 Michael C. Desch의 'Power and Military Effectiveness: The Fallacy of Democratic Triumphalism'이 대표적인데, 여기서는 레이크의 통계가 다양한 전쟁에 대해 누락했음을, 그 외에 군사적 효율성에 대해 지형, 전술능력 등의 타 요인이 미치는 영향이 더 높음 등을 지적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민주주의 국가가 권위주의 국가보다 전쟁 수행 능력이 후달리는가? 하고 물으면 그것도 아닙니다. 그건 '민주 패배론'이라고 하는 건데, 이것 역시 틀린 겁니다. 위에 나온 Michael Desch가 민주승리론에 대해 논박하면서도 쓴 것은, 민주주의나 권위주의 같은 정치체제와 전쟁 승리는 상관 관계가 그렇게 높지 않다는 것입니다.



http://stanford.edu/class/polisci211z/2.7/Desch IS 2002.pdf

이건 2002년도 당시 International Security에 쓴 Michael Desch의 글입니다. 한 번 읽어보면 민주승리론을 어떻게 비판하고 있는 건지 알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