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사 썰은 아마 몇 번 떠든거 같은데 심심하니까 또 써봄


자대는 기갑수색대대였고 그 하사는 전차조종수로 자대에 왔어


그런데 난 본부중대고 저 하사는 전투중대라서 사실 잘 몰랐어 저 하사에 대해서 말이야


그러다가 저 하사가 전 대대원한태 알려지게 된 사건이 있었지


그건 바로 공지합동훈련을 나갔을 때였어 승진훈련장 사진이 민간에 공개된 것 보면 회색 공구리로 발라진 코스가 있구 그 밑으로는 깍아지는 고랑이야


맞아 그 고랑에 전차한대가 빠져서 그거 끌어올리겠다고 구난전차 두대 붙어서 끌어올렸었음


그 실수를 해버린게 그 좆병신 하사였고 그래서 그 사건을 전 대대원이 다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빵터트리니까 아주 핫한 인물이 된거지


솔직히 승진훈련장 검색해서 민간에 공개된 사진을 검색해봐 거기에 전차를 빠트릴만한 그런건지를 봐 전혀 아니거든 근데 빠트린거지


뭐 어찌되었던 간에 그 하사가 참 모질이였던거야 그래서 이 하사한태 근무를 줘야 하는데 하도 애가 얼타고 그러니까 뭘 줬는지 아냐?


대대탄약고 근무 줘버림 그래 그거 병사나 하는거야 근데 그걸 줬어 그리고 선임근무자를 시키는데 그것도 못해서 털렸다고 하더라


그것 뿐만이 아냐 이 좆병신하사는 지가 착각해서 지 중대에 병사한태도 경례를 때렸다고 하더라고 어마무시하지


그러다가 또 사고를 쳤는데 전차를 차고에 주차시키다가 기둥에 박아버림 아마 그 박아서 휘어버린 기둥은 그거 아마 아직도 안고치고 그대로 쓸걸


그리고 또 사고를 쳤던 게 연간정비였나 그거 끝내고 다시 파워팩 조립하잖아 그럼 종감속기에다가 기다란 공구 쑤시고 돌려서 조립하는데


그 좆병신하사가 덜돌려가지고 정비 끝내고 전차 기동시키는데 얼마 못가서 전차가 퍼짐 이때도 정말 대박이었다


어쨋든 간에 이렇게 병신짓을 반복하니까 그냥 가만히 그 좆병신하사를 냅뒀겠냐고 그냥 두었겠느냐고


아니지 존나 미친듯이 갈궈댄거야 아니 타 중대에도 저럴 정도로 소문이 돌았을 정도면 그 중대 간부들이랑 병사들은 어떻게 그 좆병신하사를 대했겠냐


근데 그 좆병신하사가 그냥 그렇게 지가 병신짓을 반복하면 내가 좆병신인가보다 하면서 짜져있을 것이지 마음의 편지를 거나하게 질러버렸네


그래서 그 결과로 장기복무부사관 붙은 간부 세명이 그거 박탈당하고 하사 두명인가가 진급심사 영원히 박탈당해 상사가 진급 영원히 막혀서 원사 못달게 되었고 장기복무중이던 중사는 아싸리 불명예전역함


이런 결과를 가져온거야 지가 좆병신짓을 그렇게 했는데 주변 부사관들이나 장교들이 얼마나 고통받았을거냐고


저넘 때문에 저넘 좆병신하사 때문에 얼마나 큰 고통이었겠냐고 근데 거기에 또 기름붇고 불질까지 한거야


그래서 결국 개빡친 대대장은 저 좆병신하사넘 취사병으로 써먹음 직책은 그냥 취사부반장으로 넣고 그냥 취사병으로 써먹은거야


그리고 그 취사반 반장이 중사였는데 하필이면 불명예전역한 중사하고 절친이여가지고 하여간에 취사병들도 그 눈치보이는지 좆병신하사를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고


그래가지고 그 좆병신하사도 사람인데 하는 생각이 들면서 불쌍하게 여겨지더라


내가 병장달 때에 그 좆병신하사가 취사반으로 옴겼는데 밥처먹으러 갈 때마다 그 하사한태 말도 걸어주고 친근하게 다가가니까 좋아해주더라고


쩝 그리고 내가 전역하고 집에 올때 취사반에 들려서 아침먹고 그 하사한태 이제 집에 간다고 하니까 얼마나 굳은 표정이었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