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수리를 위해서 진해 수리부두에 있을 때임

어느날 어떤 주말 자전거를 탄 아저씨가 썬글라스랑

마스크를하고

배에 올라왔음 갑자기

전단장의 지휘 방침 세가지를 아냐고 물어보더레

근데 그당시 당직중이던 상사진이던가 부사관이

막힘없이 잘 대답을 했더라고

그다음에 그분이 한말이 이야 xx함장 지휘잘하는 구만

하면서 자내는 내가 꼭 휴가를 보내주지

나전단장임하면서(원스타) 당직사령에게 커피좀 타라고

전해라라고 했는데

얼굴을 모르니까

다들 뻥쪄있지 근데

사관실이 어디야 하면서 얼굴을 가린걸 해제하니까

같이있던 당직병이 진해에 있는 주요 장성 책자를 뒤져보고

잽사게 전단장승함 하면서 타종(해군은 함장 이상급이면 쳐줌)

당직사관 졸지에 카페사장님 되고 조리명들

갑자기 과자 챙기고 그랬음

나는 psp로 만화보다 잽사개 숨기고 침실정리를 시켰지

전단장 하함할때 당직사관 존나 피곤해보이더라

중위진인가 하는 통신관이였는데 말이야

아무튼 그덕에 대응을 잘한 그 부사관은

함장님이 2박인가 더 붙여서 휴가보내줌

그후로 현문에 전대장 전단장 지휘방침이

눈에 잘띄는 곳에 붙여 놓게 됬지





진해 해군기지 수리 부두랑 배가속한 전대본부랑 겁나 가까워서 생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