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942년 독일.

B-17 벨 오브 바이유즈의 뒤편에 독일의 Me-109 메셔슈미트 한 대가 따라붙었다.

B-17은 엔진 하나가 박살났고 후방기총은 완전히 타버린 상태였다.


후방기총수 폴 포스티 기술하사(Technical Sergeat)은 최후의 수단으로 38구경 S&W리볼버를 뽑았다.

그는 콕피트의 장갑이 덮히지 않은 부분을 조심스럽게 겨누었다.

방아쇠를 당기자 총알이 전투기 조종사에게 박혔고 포스티 하사는 전투기 격추기록을 얻었다.


폴 포스티 씨는 2003년 2월 4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유족들은 포스티 씨의 유언대로 그의 유품을 오하이오의 라이트-페터슨 공군기지에 위치한 공군박물관에 기증했다.

그의 리볼버 권총은 전투기를 격추한 권총으로 공군박물관에 전시중이다.


사진은 해당 기술 하사의 파일럿 자캣이랑 리볼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