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병조장실에 1명 위치하고 정문에 2명 위치하면서 위병조장실에 있는 병사는 24시간 근무였다.


초소에 있는 병사는 1.5~2시간마다 교대하는 형식으로 운용했지.

당연히 위병조장실에 있는 병사는 혼자 날밤까야되는것도 있고 부대의 얼굴이기도 하니 대부분 분대장급 고참들을 세웠지 고참들도 다음날 쉴수 있으니 좋아 했다. 근무 취침 줬거든


여름날에 있던 일이다. 위병조장실에 있는 병사가 초병들이 시끄러워서 창문을 열고 아닥 하라고 했다


위병조장실에서 너희 떠들지 마라라고 하니 초병들이
억울해서 저희 안떠 들고 당직사령 경계서고 있었다고 하는거야


위병조장실 있는 병사는 잠결에 들었나 하고 알겠다고 하고 창문닫고 잠잤는데 또 대화 소리가 들리는거야

병사는 잠 깨고 저새끼들 확실히 떠들고 있네 싶어서 문을 벌컥 열고 초병들한테 닥치라고 했지 근데 역시 한마디도 안 했다고 항변하는거야

이 새끼들이 선임에게 장난친다고 갈굼을 존나게 했지 그때는 다 그랬으니까

속이 시원해진 병사는 꿀잠잘려고 하는데 떠드는 소리가 또 들리는거야 그런데 뭔가 이상하게 남자 목소리가 아니라서 뭔 소리인지 듣다가

밖으로 갑자기 뛰쳐나왔어

초병들이 무슨 일이냐고 하니 초소에서 들린게 아니라 아무도 없는 면회실에서 남녀 2명이 떠드는 소리가 들린거였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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