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mpd.livejournal.com/1813976.html


https://www.waonews.com/news/7805-Russian_media_wok_the_Russian_new_missile_frigate_is_delayed_by_the_Chinese_diesel_engine.html


http://mil.today/2018/Business2/


이것도 작년의 이야기인데, 지금 군갤 소식을 보니 문득 생각나는군요. 사실 2018년에 러시아 해군에서 중국 방산업체의 디젤엔진을 도입한 적이 있었습


니다.





현재 러시아 해군 카스피해 분함대와 흑해 함대에서 쓰고 있고 시리아 내전에서 활약한 부얀-M급(Project 21631) 초계함이 그 대상인데, 원래 이 부얀-M급 초계함


9척이 러시아 해군에 배치될 예정이었고, 엔진은 독일 MTU사의 16V4000M90 엔진을 장착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5번함까지는 이 엔진을 장착하였는데,


6번함부터는 2014년 크림반도 병합과 동부 우크라이나 내전으로 서방의 제제로 인해 엔진수입이 차단되자 일단 러시아에서 국산 디젤엔진을 개발해서 배치하기


전까지 대체재로 중국 허난(Henan)사의 CHD622V20 엔진을 수입해서 부얀-M급 6번함~9번함까지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장착을 하고 시험항해를


해 보니 연료소모가 심하다(fuel consumption rate is too large)거나 원하는 기동력을 줄 수 있는 엔진파워가 떨어진다(China's engine is unable to meet the


power demand)거나 엔진 안전성에서도 문제가 있다(there is also the problem of the stability of the engine)는 등의 문제점들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발주량이 늘어나서 추가 발주중인 부얀-M급(+ 변형버전인 카라쿠트급)은 그냥 러시아제 엔진을 쓴다고 하는군요. 원래 장착한 중국제 엔진은 이후에 어떻게 한


다는 소식이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PS : 사실 현재 러시아 해군의 중/대형 수상전투함 건조는 여전히 속도가 문제이기는 합니다(...) 이건 아직 개선하는 중이라고는 하는데 어떨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