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명의 학생과 인솔교사 9명 등으로 구성된 부일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수학여행단이 7월 11일 7대의 전세버스를 이용해 3박 4일 일정으로 설악산과 통일전망대 등 강원도 일대와 용인시 에버랜드 등을 둘러보는 여행 일정을 모두 마치고 부산광역시로 돌아가던 길에 이 참사에 휘말렸으며 사망자 18명 중에 14명이 부일외고 학생들이었다.[3] 사고 다음 날 부일외고는 임시 휴교령을 내리고 교내에서 합동 영결식을 거행했으며 분위기 수습을 위해 여름방학을 조기 실시하였다.[4]
순식간에 8대의 차량이 추돌사고에 휘말리며 좁은 2차선 도로상에 뒤엉켰고 기아 포텐샤승용차에서 치솟은 불길이 삽시간에 옮겨붙어 버스 2대와 승용차 3대, 트럭 1대가 전소되는 등의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인명피해가 커졌다.[5] 이 사고로 인해 경부고속도로가 2시간 동안 전면 통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양방향으로 20km 이상의 정체 행렬이 이어졌으며 이는 경부고속도로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6]
결국 추풍령 인근 선형개량공사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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