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0년 전, 세계대전을 종결하는 파리협정이 체결되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유럽열강들은 여전히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고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세계의 규칙을 제정하는 건 유럽의 총리와 각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세계대전이 이 모든 걸 바꾸어놓았죠.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영국과 프랑스는 세계최대의 채권국이었고
세계의 금융은 런던이나 파리에서 결정되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는 영국의 은행들 손에 전적으로 종속되어 있었고
중동과 러시아는 프랑스의 융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비록 덩치는 거대했지만, 미국자본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미국은 커다란 내수시장 덕분에 세계와 거의 분리된 상태로 자급자족하고 있었죠.
미국이 참전을 결정했을 때만 해도 독일은 미국의 군사력을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정도로 예상했지만
미국은 압도적인 경제/산업력으로 순식간에 대규모 군대를 양성했습니다.
그리고 세계대전의 결과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에 막대한 채무를 지게 되었고
세계최대 채권국들은 세계최대 채무국들이 되었습니다.
전통적 갑을관계가 바뀌고, 미국의 은행들은 런던과 파리의 은행들에게 굴복하라고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금융의 중심지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뀌게 되고,
제 2차 세계대전은 이러한 흐름에 종지부를 찍는, 죽어가는 환자에게 사망선고가 된 것이죠.
유럽열강들이 자기들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동안
미국은 자본을 축적하고 수출하면서 유럽을 철저히 발 밑에 두고
유럽의 세계적 영향력을 그대로 인수하게 되었고
특히 대영제국이 세계 곳곳에 보유했던 군사기지도 그대로 인수하게 되었죠.
유럽의 정치인들은 아직도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한다던데,
그들의 세상이 다시 올거 같지도 않고 인생무상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유럽열강들은 여전히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고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 세계의 규칙을 제정하는 건 유럽의 총리와 각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세계대전이 이 모든 걸 바꾸어놓았죠.
1차 세계대전 이전까지만 해도, 영국과 프랑스는 세계최대의 채권국이었고
세계의 금융은 런던이나 파리에서 결정되었습니다.
라틴아메리카와 아시아는 영국의 은행들 손에 전적으로 종속되어 있었고
중동과 러시아는 프랑스의 융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은 비록 덩치는 거대했지만, 미국자본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미국은 커다란 내수시장 덕분에 세계와 거의 분리된 상태로 자급자족하고 있었죠.
미국이 참전을 결정했을 때만 해도 독일은 미국의 군사력을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정도로 예상했지만
미국은 압도적인 경제/산업력으로 순식간에 대규모 군대를 양성했습니다.
그리고 세계대전의 결과 영국과 프랑스는 미국에 막대한 채무를 지게 되었고
세계최대 채권국들은 세계최대 채무국들이 되었습니다.
전통적 갑을관계가 바뀌고, 미국의 은행들은 런던과 파리의 은행들에게 굴복하라고 요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금융의 중심지가 유럽에서 미국으로 바뀌게 되고,
제 2차 세계대전은 이러한 흐름에 종지부를 찍는, 죽어가는 환자에게 사망선고가 된 것이죠.
유럽열강들이 자기들끼리 피터지게 싸우는 동안
미국은 자본을 축적하고 수출하면서 유럽을 철저히 발 밑에 두고
유럽의 세계적 영향력을 그대로 인수하게 되었고
특히 대영제국이 세계 곳곳에 보유했던 군사기지도 그대로 인수하게 되었죠.
유럽의 정치인들은 아직도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한다던데,
그들의 세상이 다시 올거 같지도 않고 인생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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