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자기중심사고 젖어/훈련불참 일쑤… 부대밥기피 매점서 해결/기합받은뒤 부대장에 달려가 전출요구도 고참병장들의 군기일탈행위가 문제가 됐지만 자기중심적 사고방식에 젖은 신세대병사들이 크게 늘어난 것도 군 기강이 해이해진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동료병사들과의 단결과 화합이 생명인 군대에서 개인주의적인 이들의 「돌출행동」은 부대의 사기저하는 물론 위화감마저 불러 일으킨다.
「병영의 민주화」를 빌미로 한 이들의 자유분방한 행동양식은 이제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많은 경험자들이 말하고 있다.
92년 4월부터 지난7월까지 강원 화천군 모 전방부대에서 사병으로 군생활을 했던 유모씨(23)는 철저하게 개인주의화한 부하부대원의 행태에 심한 낭패감을 느껴야 했다고 말했다.
부대원간 단결과 화합이라는 군대의 기존 가치통념에 익숙해 있던 유씨로서는 여전히 「오렌지족」행태를 벗지 못하고 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이모이병의 사고방식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전입해 온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 매점에서 빵을 사먹는 이이병을 찾느라 온 부대원이 식사시간을 놓치기 예사였다.
아침점호를 빼먹고 훈련시간에 몰래 빠져나가는가 하면, 훈련중의 짧은 휴식시간이면 공중전화부스로 달려가 애인과 떠들어 대곤하는 그의 개인행동은 점점 도를 더해갔다.
직속상급자였던 유씨는 기강을 세우기 위해 『한번 더 문제를 일으키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여러번 주의를 주었다.
그러나 오히려 눈물을 쏟으며 변명하는 그의 행동에 말을 잊고 말았다.
유씨는 『이이병이 악의적으로 상사 말을 듣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개인주의적인 생활습관이 너무 몸에 배 따라가기 힘들었던 것』이라며 『나약한 이들 신세대 사병들을 엄격하게 꾸짖기 보다 적당히 구슬려 소리없이 넘어가는 것이 요즘 군대사회의 실상』이라고 말했다.
지난3월 강원 원통 모 부대에서 제대한 최모씨(24)는 『신세대사병은 마치 럭비공같아 군대라는 특수조직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상사로부터 체벌을 받았을 때 바로 중대장이나 대대장에게 달려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고참이 기합을 줬다』며 다른 부대로 전출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사병이 많았다.
내무반이 춥다고 탈영하는 일까지 목격했다. 부대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집에서 부쳐준 돈으로 하루 세끼를 매점에서 해결하는 사병은 이제 어느 부대서나 흔히 볼 수 있다고 최씨는 말했다.
또 사병간 내무생활에서 계급보다는 지연 학연을 내세워 선후배처럼 지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마땅히 계급으로 호칭해야 하는데도 「×××씨」「×선배」로 부르는 것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병무청 징병담당자에게도 신세대 사병은 점점 다루기 힘들어지는 까다로운 상대이다. 징병검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판정에 대한 불만과 이의신청이 해마다 폭증하는 추세이다.
동료병사들과의 단결과 화합이 생명인 군대에서 개인주의적인 이들의 「돌출행동」은 부대의 사기저하는 물론 위화감마저 불러 일으킨다.
「병영의 민주화」를 빌미로 한 이들의 자유분방한 행동양식은 이제 통제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많은 경험자들이 말하고 있다.
92년 4월부터 지난7월까지 강원 화천군 모 전방부대에서 사병으로 군생활을 했던 유모씨(23)는 철저하게 개인주의화한 부하부대원의 행태에 심한 낭패감을 느껴야 했다고 말했다.
부대원간 단결과 화합이라는 군대의 기존 가치통념에 익숙해 있던 유씨로서는 여전히 「오렌지족」행태를 벗지 못하고 모든 것이 제멋대로인 이모이병의 사고방식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전입해 온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 매점에서 빵을 사먹는 이이병을 찾느라 온 부대원이 식사시간을 놓치기 예사였다.
아침점호를 빼먹고 훈련시간에 몰래 빠져나가는가 하면, 훈련중의 짧은 휴식시간이면 공중전화부스로 달려가 애인과 떠들어 대곤하는 그의 개인행동은 점점 도를 더해갔다.
직속상급자였던 유씨는 기강을 세우기 위해 『한번 더 문제를 일으키면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여러번 주의를 주었다.
그러나 오히려 눈물을 쏟으며 변명하는 그의 행동에 말을 잊고 말았다.
유씨는 『이이병이 악의적으로 상사 말을 듣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개인주의적인 생활습관이 너무 몸에 배 따라가기 힘들었던 것』이라며 『나약한 이들 신세대 사병들을 엄격하게 꾸짖기 보다 적당히 구슬려 소리없이 넘어가는 것이 요즘 군대사회의 실상』이라고 말했다.
지난3월 강원 원통 모 부대에서 제대한 최모씨(24)는 『신세대사병은 마치 럭비공같아 군대라는 특수조직에서도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고 혀를 내둘렀다.
상사로부터 체벌을 받았을 때 바로 중대장이나 대대장에게 달려가 『아무 잘못이 없는데 고참이 기합을 줬다』며 다른 부대로 전출시켜 달라고 요구하는 사병이 많았다.
내무반이 춥다고 탈영하는 일까지 목격했다. 부대음식이 입에 맞지 않는다고 집에서 부쳐준 돈으로 하루 세끼를 매점에서 해결하는 사병은 이제 어느 부대서나 흔히 볼 수 있다고 최씨는 말했다.
또 사병간 내무생활에서 계급보다는 지연 학연을 내세워 선후배처럼 지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마땅히 계급으로 호칭해야 하는데도 「×××씨」「×선배」로 부르는 것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병무청 징병담당자에게도 신세대 사병은 점점 다루기 힘들어지는 까다로운 상대이다. 징병검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판정에 대한 불만과 이의신청이 해마다 폭증하는 추세이다.
http://m.hankookilbo.com/news/read/199410080055846928
피라미드가 옳았다 ??? : 요즘애들은 싸가지가 읎어!
3700년전 수메르할배: 요즘것들은 ㅉㅉ - Grande Guerre
저당시부터 유독 부조리가 증가한 이유에 대한 가능한 추측을 제공... ㅋㅋ
...
저때면 586들 맞나?
90년대 입대자면 X세대에 가깝지않나
고조선 청동기병 개념만땅설.......
쓴웃음벨
586이 x세대한테 꼰대질하던 시절
지금이랑 비슷하지만 저때는 '군기강해이' 라고 표현했으니까 ㅋㅋ
92년 94년 이면 586세대 군생활시기 맞아. x세대는 90년대 후반은 가야해 적어도 98~99는 가야지
Latte는 말이야....